고려대 피부과 성신여대입구역 포이즌의원 비만과 쥐젖의 관계

작성자 포이즌칼럼 작성일 2024/06/10 조회 수 17

유전적, 환경적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몸 안에 지방조직이 과도하게 쌓이면 비만이 됩니다. 비만이 고혈당, 고혈압, 관절질환,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익히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데 비만이 피부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사실은 모르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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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피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찢어지면서 피부에 하얀 줄이 생기는 튼살, 마른 각질이 겹겹이 쌓이는 건선, 겨드랑이나 목 주변이 때가 낀것처럼 까매지는 색소침착 등은 비만인 경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피부질환입니다.

 

쥐젖이라 부르는 연성섬유종도 그렇습니다. 말랑하고 작은 혹 여러 개가 생기는 쥐젖도 비만인 분들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피부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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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면

쥐젖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유독 비만인 분들에게 잘 생기는 쥐젖의 정식 의학명은 연성섬유종(Soft fibroma)입니다.

 

명칭대로 연성(軟性, Soft) = 부드럽고 연한 성질의, 섬유종 (纖維腫, fibroma) = 양성 종양으로 피부와 거의 유사한 색의 1~2mm쯤 되는 말랑말랑한 작은 혹 여러 개가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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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m쯤 되는 말랑말랑한 작은 혹 여러 개가 생기는 것이 주요 증상이지만, 가느다란 실처럼 5mm 길이의 혹이 튀어나오기도 하고, 1cm 크기의 동그란 혹이 매달리듯 생기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는 증상 외에 가려움증, 통증, 열감 같은 다른 증상이 전혀 동반되지 않는 피부질환이다 보니 초기 발견이 늦은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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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쥐젖이 왜 생기는지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겨드랑이, 눈꺼풀, 사타구니, 목 주변처럼 피부와 피부가 만나는 부위에 주로 생긴다는 특성상 → 피부 마찰과 관계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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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거나 임신 중인 경우, 피부와 피부 간의 마찰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쥐젖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살이 쪄서 목이나 배가 접히면, 피부와 피부가 만나는 면적이 넓어집니다. 피부와 피부가 만난 상태로 움직이면 당연히 피부 마찰이 늘어나 그로 인해 쥐젖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비만과 임신 뿐만 아니라 당뇨, 피부노화도 쥐젖의 발생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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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생긴 쥐젖은

살이 빠져도 없어지지 않아

 

 

임신 중에 생긴 튼살이 출산을 한다고 없어지지 않듯이, 비만일 때 생긴 쥐젖이 살이 빠진다고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건 비만인 경우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에게 어떤 원인으로 쥐젖이 생겼든 한 번 생긴 쥐젖은 자연스레 없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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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빠진다고 쥐젖이 없어지기는커녕 오히려 한 번 생긴 쥐젖은 시간이 지나면서 더 커지고, 더 많아지고, 더 짙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살이 빠졌으니 쥐젖도 없어질 것이라고 마냥 기다릴 것이 아니라, 어떻게 쥐젖을 없앨지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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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손으로 쥐젖을 비틀어 떼어내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으로 잘되지 않으면 족집게, 미용가위까지 써서 떼내려고 합니다. 심지어 식초, 사마귀 치료제, 무좀 치료제 등으로 쥐젖을 떼내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말 그대로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꼴'입니다. 족집게, 미용가위, 식초, 사마귀 치료제, 무좀 치료제로는 쥐젖을 없애지 못할 뿐 아니라, 멀쩡했던 피부까지 손상될 우려가 있어 자제하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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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젖은 건강과 관계된 피부질환이 아니라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이니, 반드시 없애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남녀노소 관계없이 살이 빠지면서 쥐젖이 더 도드라져 보인다거나, 눈에 자꾸 띄어 거슬리고 신경쓰인다면 미용을 목적으로 없애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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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피부과 성신여대입구역 포이즌

어븀야그, 탄산가스 레이저가

쥐젖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없애줘

 

 

쥐젖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없애려면 손, 족집게, 미용가위, 식초, 사마귀 치료제, 무좀 치료제가 아니라 레이저가 필요합니다.

 

고려대 피부과 성신여대입구역 포이즌에서는 뷰레인 어븀야그 레이저나 CO2 탄산가스 레이저로 쥐젖을 없애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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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위의 그림 맨 앞에 있는 뷰레인 어븀야그 레이저로 (Er:YAG 2940nm) 쥐젖을 없애 보겠습니다.

 

뷰레인 Er:YAG(어븀야그) 레이저는 2940nm 파장으로 피부 얕은 표피층에 에너지를 흡수시킵니다. 어븀야그가 흡수시킨 레이저 에너지가 튀어나온 쥐젖을 미세하게 깎아 없애줍니다.

 

쥐젖 하나하나에 맞게 깎아내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 정상 피부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아 제거 후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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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위의 그림 두 번째에 있는 1000Nain 탄산가스 레이저로 (CO2 10600nm) 쥐젖을 없애보겠습니다. 탄산가스 레이저는 10600nm 파장으로 뷰레인 레이저보다 조금 더 깊은 표피층에 에너지를 흡수시킵니다.

 

어븀야그 레이저는 쥐젖을 깎아 없애지만, 탄산가스 레이저는 쥐젖을 태워 없애줍니다. 수분이 함유된 피부조직을 효과적으로 태워없앤다는 탄산가스 레이저 특성상 안전하고 깨끗한 쥐젖 제거에 적합하고, 시술 시 출혈이 없어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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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레이저로 쥐젖을 없앨지는 피부 상태를 직접 확인해 봐야 결정됩니다.

 

고려대 피부과 포이즌에 내원하시면, 어디에 어떻게 생긴 쥐젖이든 어븀야그 레이저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비만인 모든 분들에게 쥐젖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비만이 아니라고 쥐젖이 생기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비만이든 비만이 아니든 쥐젖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지만, 비만인 분들에게 쥐젖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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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든 비만이 아니든 쥐젖이 생겼다면, 손톱깎이나 식초처럼 잘못된 방법으로 없애려 하지 마시고,

 

고려대 피부과 성신여대입구역 포이즌에 내원하셔서 어븀야그 레이저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없애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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