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입구역피부과 혈관종의 종류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5/04/16 조회 수 213

혈관성질환 - 혈관종 종류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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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흔히 생길 수 있는 혈관성질환 중 '혈관종'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은 가장 많이 발병하는 혈관종부터,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희귀성 혈관종까지
혈관종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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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입구역피부과
혈관종의 종류 - 해면상 혈관종


해면상 혈관종은 용어에서 알 수 있듯,
스펀지모양으로 얼기설기 형성되어 있는 형태의 혈관종을 의미합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출생 직후에 작은 구진형태로 발생하다가
시간이 지나 크기가 커지면서 종양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피부과 유아혈관종.jpg



해면상 혈관종은 생후 1년에서 4~5년 사이에 저절로 사라지기도,
점점 악화되어 출혈이나 세균감염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의 진단을 통해 치료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피부과 노인성혈관종.jpg



성신여대입구역피부과
혈관종의 종류 - 노인성 혈관종


나이가 들어가면서 발병하는 혈관의 양성 종양인 노인성 혈관종은
좁쌀이나 쌀알 크기의 빨간색 구진이 팔과 몸에 여러개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병 초기에는 갯수가 적지만 나이가 들수록 갯수가 점점 늘어나게 되죠.


흔히 찾아오는 노화 현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방치해도 건강상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미용적인 목적으로 제거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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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입구역피부과
혈관종의 종류 -  화염성모반


피부 표면에 납작하게 퍼진 모양으로 나타나는 화염성 모반은
선천적으로 타고나거나, 출생 직후에는 잘 보이지 않다가 성장하면서 점점 선명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붉은색을 띠며, 성장할수록 색이 짙어지고 증상 부위가 더 넓어집니다.)


화염성모반이 눈이나 이마와 같이 얼굴에 생길 경우에는
자칫하면 녹내장과 같은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므로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성신여대입구역피부과 혈관종 치료여부.jpg



 * 참고 * 혈관종 치료 

혈관종은 경우에 따라 자연치유되기도 하지만
오래 방치할 경우 흉터가 남을 수 있고, 피부궤양이나 심한 염증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초기에 제거할 경우 치료부위가 작아, 치료 효과가 높고 치료 기간이 단축되지만
늦게 치료할 경우 흉터를 없애는 치료도 함께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고 치료 기간도 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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