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피부과 진료> 아토피를 안고 사는 것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12/30 조회 수 19

대학로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아토피를 안고 사는 것

아토피 환자가 조심해야 하는 것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질환이고 완치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측면에서의 자기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자기 관리라 함은, 의식주 전반에 걸쳐 피하고 멀리해야 하는 것들과 생활 습관 등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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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포이즌의원의 이번 칼럼에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이 조심해야 하는 사항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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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바람직한 생활 습관

 

 

 

아토피 피부염의 전형적인 증상 중 하나는 바로 심한 가려움입니다. 따라서, 긁는 행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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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려움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하여 가라앉게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긁는 행동을 자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게다가 긁는 행위는 더 심한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어 악순환의 고리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증상이 심할 경우, 자제력만으로 통제가 되지 않고, 나도 모르게 환부를 긁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우, 손톱의 길이를 자주 점검하여 짧게 유지하는 것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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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의 또 다른 대표적인 증상은 피부 건조입니다.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적절한 수분을 공급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강조드립니다.

 

샤워와 목욕은 너무 뜨거운 물로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을 이용하거나 과도하게 오랜 시간 동안 목욕을 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평상시 생활하는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더불어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실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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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멀리해야 하는 것들

 

 

 

아토피 피부염은 여러 가지 외부 자극으로 인해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극 요인들을 미리 파악하여, 가급적 접촉을 차단하실 것을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권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극으로는, 비누와 샴푸 등의 목욕 제품으로 인한 것이 있습니다. 자극이 덜한 제품이나 함유된 성분의 종류가 너무 많지 않은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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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화장품에 포함된 향료, 염료, 방부제 성분 등도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 이 제품들도 역시 자극이 덜하여 본인에게 맞는 것들을 적극적을 선별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밖에, 양모(울)나 합성섬유 등으로 만들어진 의류,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꽃가루나 먼지 등의 알러지원, 일부 식품과 첨가제 등도 아토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의류는 가급적 면으로 된 것을 쓰고, 정리 정돈과 청소, 음식을 가려먹는 것 등을 생활화하실 것을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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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토피 환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여러 가지 만성 피부질환들은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항들과 함께,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아토피 증상의 완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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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로 포이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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