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피부과 진료> 흉터가 남지 않게 하려면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12/15 조회 수 14

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흉터가 남지 않게 하려면

상처로부터 깨끗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법

 

 

 

지난 칼럼에서 흉터가 생기는 과정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흉터는 상처가 정상적인 조직으로 회복되는 과정에서 남게 되며, 이 과정에서의 관리가 흉터의 생성 여부 그리고 그 크기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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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칼럼에서는 앞선 칼럼의 내용과 연이어, 흉터가 남지 않게 상처를 관리하는 방법들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성신여대 포이즌의원과 함께 일상의 상처들로부터 피부를 깨끗하게 지켜내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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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초기 - 청결과 살균

 

 

 

상처가 생긴 직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적절한 살균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처치들은 기본적인 상처 관리 방법이지만,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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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과 살균은 추가적인 감염을 막아 상처가 빠르게 회복되도록 하는 작업입니다. 2차 감염으로 인해 원래의 상처보다 더 커지고 깊어지는 경우, 당연히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또한, 감염으로 인해 치유 속도가 느려지면 피부 조직의 리모델링이 방해를 받아, 원래의 피부 상태로 되돌아가기 어려워진다고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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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후기 - 적절한 수분, 긴장 완화

 

 

 

흉터는 회복 과정의 잘못으로 인해 생기는 것이므로, 상처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단계가 더 중요하겠습니다. 상처 부위를 관리할 때에는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고, 해당 부위에 가해지는 힘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상처 부위가 너무 건조하면 딱지가 앉게 되고, 피부의 재생이 방해를 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오히려 너무 많은 수분도 회복을 더디게 하여 흉터가 생기게 하므로, 적절하게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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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면에서, 연고와 밴드 또는 거즈 등을 이용한 드레싱은, 적절한 수분을 유지시킬 뿐만 아니라 감염의 위험을 낮추기도 하므로, 상처가 깨끗이 회복되도록 도와줍니다.

 

아무런 의약 효과도 없는 바셀린이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도, 바로 수분 유지와 외부 이물질로부터의 차단 효과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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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처 부위에 생기는 육아조직은 아직 온전한 피부 상태가 아니어서 잡아당기는 힘에 취약합니다. 이것은 회복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생성된 콜라겐 단백질의 강도가 높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후에 피부가 리모델링 과정을 거치면서 원래의 강도 높은 콜라겐들로 대치가 되지만, 붉은빛이 도는 육아조직이 남아 있을 때에는 다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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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를 절개해야 하는 외과 수술 시, 피부와 근육의 움직임을 고려하여 절개선을 정하는 것도 비슷한 이유라고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봉합 및 회복 과정에서 힘을 받는 정도를 고려하여 절개선을 정하면, 수술 부위의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가적으로, 상처 부위는 햇빛에도 민감하여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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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신여대 포이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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