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는 HPV(Human Papilloma Virus)라고 하는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입니다.
모든 유형의 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라서 ⇒ 다른 부위로 바이러스가 퍼져서 증상이 확산되며 악화될 수 있고, 타인에게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마귀는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고, 완치가 될 때까지 타인에게 전염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해야 합니다.
HPV는 DNA 구조에 따라 다양한 세부 유형이 존재하는데,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성기사마귀는 HPV-16이나 HPV-18 등에 의해 발생하고, 손발에 생기는 손발사마귀는 HPV-1이나 HPV-27 등에 의해 발생하며, 얼굴에 생기는 편평사마귀는 HPV-3이나 HPV-28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참고로 성기사마귀에 걸렸다고 해서, 유형이 다른 손발사마귀 또는 편평사마귀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발사마귀가 생겼는데 편평사마귀도 생겼다면, 각각의 HPV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 피부질환 치료
티눈, 굳은살과 비슷해 보이는
손발사마귀는 냉동 치료
손발사마귀 병변은 비정상적인 압력의 반복에 의해 발생하는 티눈이나 굳은살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과 비교했을 때 손발사마귀를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에는 없지만 손발사마귀 병변의 표면에는 검붉은색의 반점이 관찰되는데, 이 차이점으로 일반인들도 손발사마귀와 티눈 또는 굳은살을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티눈이나 굳은살과 달리 손발사마귀 병변에는 혈액과 신경이 공급됩니다. 그래서, 손발사마귀 병변을 티눈이나 굳은살 제거하듯 긁어낼 경우 출혈이 생기고 통증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손발사마귀는 바이러스가 퍼진 양상에 따라 1개 병변이 단독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여러 개 병변이 군집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사마귀는 티눈이나 굳은살과 비슷해 보이지만, 티눈이나 굳은살과 전혀 다른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라서 티눈이나 굳은살과 확연하게 다른 특징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손발사마귀는 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원에서 -200℃에 육박하는 액화질소를 전용 분사기로 병변에 분사해서 ⇒ 병변을 급속도로 얼리고 녹이는 과정을 반복하는 '액화질소 냉동 요법'으로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10~20초 액화질소를 병변에 분사하는 시술을 3번 정도 반복하면 1회 치료 시술이 마무리됩니다. 치료 시술을 받으신 후에는 즉시 양말 착용이 가능하고, 씻고 움직이는 것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치료 강도에 따라 치료 시술을 받으신 후 반나절 이상 통증이 지속될 수도 있는데, 통증을 감내하시면서 평소와 동일하게 일상생활을 하시면 됩니다.
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원에서는 병변의 뿌리가 매우 깊은 손발사마귀라면, 주사로 하는 국소 마취 후 CO2 레이저로 병변을 파내듯이 제거하는 레이저 치료를 권유 드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레이저 시술 전 마취를 위해 주사를 놓을 때 그 통증이 워낙 강력해서 레이저 치료 진행 여부에 대해서는 환자분께서 직접 선택하시라고 안내드리고 있습니다.
액화질소 냉동 요법을 시술받으실 때 통증도 강한 편이긴 한데, 마취 주사 통증과 비교할 건 아닙니다. 마취 주사를 맞아보신 분들은 백이면 백 그냥 냉동 요법으로만 치료를 받겠다고 하십니다. 그만큼 마취 주사를 놓을 때 통증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레이저 치료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진행 여부는 환자분께서 직접 선택하시면 됩니다.
티눈도 액화질소 냉동 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는데, 티눈은 1~2회 액화질소 냉동 요법으로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손발사마귀는 병변의 뿌리에 해당하는 감염된 주변 혈관들까지 모두 제거해야 해서 1회 액화질소 냉동 요법 시술로는 절대로 치료가 불가능합니다.
초기 손발사마귀라면 2~3주 간격으로 3~5회 반복 시술로도 완치가 가능합니다. 방치한 기간이 오래되어 뿌리가 매우 깊어진 손발사마귀라면 2~3주 간격으로 10회 이상, 많게는 20회까지 반복해서 시술을 받으셔야 완치가 가능합니다.
꼭 알고 계셔야 할 사항은 치료 간격을 2~3주보다 길게 잡을 경우 사마귀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을 해서 치료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는 점입니다.
의사가 안내드리는 치료 간격을 반드시 지키면서 완치 판정을 받을 때까지 계속해서 치료 시술을 이어나가는 것이 사마귀 치료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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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 피부질환 치료
점(點)과 비슷해 보이는
편평사마귀는 레이저 치료
얼굴이나 목에 발생하는 편평사마귀는 단순 색소 모반인 점과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점은 멜라닌 색소가 증식해서 발생하는 것인데, 편평사마귀는 HPV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입니다. 점과 편평사마귀를 구별할 수 있는 차이점이 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줄지어 늘어난다면 ⇒ 단순한 점이 아닌 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편평사마귀는 얼굴의 측면, 등의 상부, 목 주변과 같이 접촉이 잦은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편평사마귀는 한번 발생하면 자연 소멸하지 않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이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악화되며, 미용상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편평사마귀가 있다면 성신여대역 포이즌의원에 오셔서 레이저로 깨끗하게 치료받으시는 것이 환자분께 유익하다는 소견입니다.
손발사마귀와 달리 편평사마귀는 CO2 레이저로 태워서 없애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손발사마귀와 달리 편평사마귀는 1~2회 CO2 레이저 시술만으로 완치가 가능합니다. 의사가 눈으로 하나하나 찾아가며 레이저로 편평사마귀 병변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 1회 레이저 시술을 받으신 후 2~4주 뒤 경과를 살펴본 후 필요에 따라 추가로 1회 레이저 시술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편평사마귀는 1회 레이저 시술로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고, 2회 레이저 시술로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인 것입니다.
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 피부질환 치료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
의심이 될 때는 지체 없이 내원
손발사마귀나 편평사마귀는 비위생적인 사람들만 걸리는 피부질환이 아닙니다.
물론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유지하면 손발사마귀나 편평사마귀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순 있지만, 불특정 다수가 함께 생활하는 환경에서는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유지한다 해도 접촉에 의해 얼마든지 손발사마귀나 편평사마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발사마귀나 편평사마귀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매주 한두 번씩은 스스로 점검하는 습관을 기르실 필요가 있습니다.
손이나 발에 티눈 또는 굳은살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 있는데, 표면에 검붉은색 반점이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얼굴의 측면, 등의 상부, 목 주변에 점이 있는데, 줄지어 발생해있거나 줄지어 늘어나는 느낌인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표면에 검붉은색 반점이 관찰되는 티눈 또는 굳은살과 비슷하게 생긴 것이 있다면 ⇒ 손발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으니 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원에 오셔서 진료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줄지어 발생해있거나 줄지어 늘어나는 점이 있다면 ⇒ 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으니 역시 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원에 오셔서 진료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성신여대역 5번 출구 바로 앞, 기업은행 돈암동 지점이 있는 건물의 4층에 위치한 성신여대역 피부과 포이즌의원에 오시면 손발사마귀는 액화질소 냉동 요법으로 치료받으실 수 있고, 편평사마귀는 CO2 레이저로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