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립종과 편평사마귀는 서로 닮은 피부질환입니다.
비립종과 편평사마귀 두 피부질환 모두 병변 하나하나의 크기가 작고, 정상 피부조직보다 튀어나온 형태로 여러 개가 모여 생긴다는 특성상 서로 닮아 보입니다.
그렇지만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는 서로 완전히 다른 피부질환입니다.
비립종은 자연적으로 또는 피부 손상을 원인으로 만들어진 각질덩어리인 반면,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을 원인으로 표피가 과다 생성되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얼핏 보면 닮았지만 원인부터 다른 피부질환인 비립종과 편평사마귀.
오늘은 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과 함께 비립종과 편평사마귀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의원
노랗고 동그란 형태의
비립종
비립종 (Milium)은 2mm 이내로 작고 동그란 형태의 양성종양입니다. 노란 공처럼 생긴 비립종 안에는 각질덩어리가 뭉쳐 있습니다.
비립종은 편평사마귀뿐 아니라 좁쌀여드름과도 비슷해 보이는데, 대부분 좁쌀여드름보다 작고 더 동그란 형태입니다.
비립종은 특별한 이유 없이 자연적으로 눈 주변이나 뺨에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유독 비립종이 잘 생기는 연령대나 성별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드물게 피부 손상을 입은 뒤 그 자리에 비립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손상된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만들어진 각질이 동그랗게 뭉쳐지면 비립종이 생기는 것입니다.
비립종은 다른 사람에게 옮기거나, 다른 부위로 확산되는 피부질환은 아닙니다. 또 건강과 관계된 피부질환도 아닙니다.
다만 병변 하나하나의 크기는 작지만 눈에 잘 띄는 눈 주변이나 뺨에 여러 개가 튀어나온 형태로 생기다 보니 미용상 문제가 되는 피부질환입니다.
미용상 문제가 된다고 해서 여드름 짜듯이 짜는 것으로 비립종을 없애려 해서는 안 됩니다.
여드름 짜듯이 짠다고 각질덩어리가 쉽게 배출되는 것도 아닐뿐더러, 쉽게 배출되지 않다 보니 오히려 상처가 생길 만큼의 힘이 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립종을 짜다가 상처가 생기면 그 자리에 비립종보다 더 보기 싫은 흉터나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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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의원
납작하게 튀어나온 형태의
편평사마귀
편평사마귀(Flat wart) 역시 비립종처럼 튀어나와 있지만 동그랗지 않고, 표면이 무엇인가로 누른 듯 납작한 형태입니다. 피부색이나 피부색보다 조금 진한 색으로 올록볼록 튀어나와 있으며, 병변 각각의 모양이 변하기도 한다는 점이 편평사마귀의 특징입니다.
편평사마귀는 비립종뿐 아니라 한관종과도 비슷해 보이는데, 한관종이 편평사마귀보다 더 동그랗고 붉은색에 가깝습니다.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깁니다.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피부 접촉이나,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묻어있는 물질과의 접촉에 의해 피부 속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편평사마귀가 생깁니다.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무조건 편평사마귀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 인유두종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한 경우에 편평사마귀가 나타납니다.
비립종과 편평사마귀가 닮은 피부질환인 건 맞지만 분명하게 다른 피부질환인 이유는 바로 전염성입니다.
비립종과 달리 편평사마귀는 전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편평사마귀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내 몸안에서 퍼져나가고, 내 몸 밖으로도 퍼져나갑니다.
그래서 편평사마귀를 치료하지 않으면 미용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병변이 더 많아지거나 다른 부위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까지 편평사마귀가 옮겨가기도 합니다.
편평사마귀 역시 비립종과 마찬가지로 여드름 짜듯이 짜는 것으로 업애려 해서는 안 됩니다. 여드름 짜듯이 짠다고 편평사마귀가 없어지는 것도 아닐뿐더러, 오히려 인유두종 바이러스만 확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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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의원
비립종이든 편평사마귀든
뷰레인, CO2 레이저로 없애야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는 병변 하나하나의 크기는 작지만, 여러 개의 병변이 튀어나온 형태로 생기기 때문에 미용상 문제가 됩니다.
미용상 문제가 되는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는 자연적으로 없어지기를 기대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편평사마귀는 전염성까지 있어 피부과 시술로 없애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의에 내원하시면 서로 닮은 피부질환인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를 뷰레인레이저 또는 CO2 탄산가스 레이저로 없앨 수 있습니다.
비립종과 편평사마귀의 생김새가 닮았기 때문에 같은 레이저로 없앨 수 있는 것입니다.
작게 튀어나온 형태의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는 뷰레인 레이저로 깎아 없애거나 CO2 탄산가스 레이저로 태워 없앨 수 있습니다.
● 2940nm 파장을 가진 뷰레인 레이저는 크기가 작은 비립종과 편평사마귀 병변 하나하나를 미세하게 깎아 없애줍니다. 하나의 레이저빔을 여러 개로 나누어 조사하는 뷰레인 레이저의 기술로 눈가처럼 예민한 부위에 생긴 비립종이나 편평사마귀를 흉터 없이 없애줍니다.
● 10600nm 파장을 가진 CO2 탄산가스 레이저는 튀어나와 있는 비립종과 편평사마귀 병변 하나하나를 겉에서부터 태워 없애줍니다.
CO2 탄산가스 레이저는 튀어나와 있는 병변에만 열에너지를 흡수시켜주기 때문에 주변 피부조직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를 없앨 뿐 아니라, 편평사마귀의 원인인 인유두종 바이러스까지 없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립종과 편평사마귀 모두 병변 하나하나의 크기는 작지만, 여러 개의 병변이 튀어나온 형태로 생기기 때문에 미용상 문제가 됩니다.
비립종과 달리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기는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전염성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미용상 문제로, 전염성 문제로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는 없애야 합니다. 그렇다고 비립종이나 편평사마귀가 자연적으로 없어지길 기대하거나, 셀프로 없앨 수도 없습니다.
그러니 비립종이나 편평사마귀가 생겼다면 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의원에 내원하시어 뷰레인 레이저 또는 CO2 탄산가스 레이저 시술로 없애버리시기 바랍니다. 뷰레인 레이저 또는 CO2 탄산가스 레이저 시술을 1~2번만 받으시면 서로 닮은 듯 다른 피부질환인 비립종과 편평사마귀를 깨끗이 없앨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