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살이 생기기 쉬운 신발 <성신여대피부과 진료>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8/06/29 조회 수 58

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피부과, 피부질환 치료

굳은살이 생기기 쉬운 신발

발에 가해지는 스트레스와 그 예방법

여름이 되면서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을 일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적나라한 발의 상태가 눈에 들어와 적잖이 놀라기도 합니다.

바로 굳은살 때문입니다.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으면서 몰랐던 굳은살의 실체를 발견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샌들이나 슬리퍼로 인해서 없던 굳은살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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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의 칼럼에서는, 어떠한 신발이 굳은살을 유발하는지, 그리고 그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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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피부과 : 굳은살

발에 생기는 굳은살

발에 생기는 굳은살은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발가락의 측면이나 윗부분에는 옥수수 알갱이와 같은 굳은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표면이 다소 매끈하지만 울퉁불퉁한 모양을 하고 있어 발의 외관을 해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한편, 발바닥에는 넓은 면적에서 누렇게 변색되고 표면이 거친 굳은살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굳은살은 발의 특정 부위에 지속적으로 압력이 가해져서 생긴 결과물이라고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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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발에 자극이 지속되면, 이러한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 몸이 스스로 각질층을 두껍게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두꺼운 각질층은 과도한 압력에 대한 충격 흡수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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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피부과 : 굳은살

신발과 생활습관

발의 굳은살을 유발하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아무래도 신발이겠습니다. 신발의 내부에 마찰을 일으키는 접착부위나 딱딱한 솔기가 있는 경우에, 그와 닿는 발등과 발가락 부위의 피부를 반복하여 괴롭히게 됩니다.

또한, 깔창의 완충작용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발바닥에 무리한 압력이 계속 가해질 수가 있습니다. 신발의 사이즈도 매우 중요한 요인인데, 너무 작으면 발이 전체적으로 압력을 받거나, 너무 크면 보행시 미끄러지고 마찰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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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자체의 상태와 더불어 보행 습관과 생활 습관도 발에 굳은살이 생기게 하는 원인이라고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앞서 말씀드린 이유들로 발에 자극이 반복되어 가해지면, 무의식적으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정상적이지 않은 보행 자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에서 특정한 신발을 오랫동안 착용하고 일을 하는 경우나, 반대로 평소에는 잘 신지 않는 신발을 신고 정기적으로 스포츠 등의 활동을 즐기는 경우에도 발에 굳은살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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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피부과 : 굳은살

굳은살을 예방하기

발에 굳은살이 생기면 우선적으로 제거하려는 시도부터 하게 되는데, 사실 그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지 않으면 같은 부위에 다시 굳은살이 생기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발의 굳은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편안하고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고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신발은 제조사와 스타일에 따라서 사이즈가 천차만별이므로 가급적 실제로 착용을 해본 후에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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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는 신발은, 신발 앞부분과 발가락 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어야 하며, 발가락이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고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또한, 하이힐은 발의 특정 부위에 과도한 압력을 줄 수밖에 없으므로, 너무 자주 신지 않도록 하는 것이 굳은살의 예방에 좋습니다. 더불어서 발의 피부도 관리가 필요한데, 발을 씻은 후 충분히 건조한 상태에서 보습 크림을 발라서, 피부가 부드럽고 유연하게 유지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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