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피부과 진료> 무좀에 대한 몇 가지 오해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8/04/06 조회 수 50

대학로 포이즌의원 피부과, 피부질환 치료

무좀에 대한 몇 가지 오해

무좀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기

무좀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상당히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신 피부질환입니다. 빈번하게 발생하고 증상이 나아졌다가도 금세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시기보다는 스스로 자가치료를 하고 관리하는 일이 흔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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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러한 무좀에 대해 이러한 무좀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이 있어, 치료를 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 되는 부분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늘 대학로 포이즌의원의 칼럼에서는, 무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몇 가지 중요한 사항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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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포이즌의원 피부과 : 무좀

청결하지 않아 생긴다?

단정적으로 말씀드리면, 무좀은 청결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루에 여러 차례 비누와 물로 발을 씻어도 여전히 무좀에 걸질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무좀은 원인균인 진균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질병이므로, 무좀균이 전파되는 경로를 차단해야 막을 수 있다고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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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보다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강조 드립니다. 특히, 발을 씻은 후에 완전히 말리지 않은 상황에서 양말과 신발을 신거나 활동을 하는 것은 반드시 피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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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포이즌의원 피부과 : 무좀

특정한 경로로만 전파된다?

무좀균이 전파될 수 있는 경로는 생각보다 매우 다양합니다. 많은 분들이 공용 라커룸이나 샤워실 등을 피하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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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은 공공시설의 습기 찬 바닥 이외에도, 감염자와 양말이나 신발을 공유하는 경우, 특히 가족 중 감염자가 있는 경우는 의복 그리고 침구류 등을 통해서 전파될 수도 있다고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무좀균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옮아 탈모나 샅백선 등 다른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이런 다양한 전파 경로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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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포이즌의원 피부과 : 무좀

자가치료가 최선이다?

무좀을 앓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자가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런 경우, 자가치료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거나, 무좀을 만성적인 질환으로 오해하여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비처방 약제를 사용하여 관리를 하기 일쑤입니다.

전자의 경우 문제점은, 치료 과정에서 증상이 눈에 띄게 나아졌다 하더라도, 진균은 쉽게 사라지지 않으므로 일정 기간 동안 치료를 계속하는 것이 좋은데,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이러한 부분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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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자꾸 재발하는 후자의 경우, 무좀이 만성질환이어서가 아니라 무좀균이 전파되는 경로와 환경을 벗어나지 못하여 그러한 것입니다. 그런데, 무좀은 완치가 가능하며 효과적인 처방 약제도 다양합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담을 하여 나의 무좀과 증상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전문적인 치료를 경험해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더불어서, 무좀은 그 전염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완치 후에도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학로 포이즌의원에서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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