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안면홍조 - 대학로피부과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12/06 조회 수 5

  남성도 예외일 수 없는 안면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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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게 붉은 얼굴을 한 여학생,

갱년기를 맞이하여 후끈거리고 빨개진 얼굴을 가진 중년의 여성은

쉽사리 연상이 되지만 빨간 얼굴을 가진 남성은 상대적으로 쉽게 떠오르지 않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안면홍조증은 남성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이번 시간에는 남성들의 안면홍조에 대해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과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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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외부 온도 변화 등에 의해 혈관이 이완되어 얼굴이 붉어지고,

그 상태가 오래 유지되고 자주 반복되는 상태를 안면홍조증이라 합니다.

양 볼은 혈관의 밀집도가 높기 때문에 더욱 잘 빨개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면홍조증 초기에는 수시로 빨개지고, 가라앉기를 반복하다가

점차 빨개진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됩니다.

거기에서 더 악화되면 확장된 혈관이 퍼져 보이는 모세혈관확장증까지 이어지는 것이

안면홍조증이라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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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피부는 여성에 비해 두껍기 때문에

혈관이 확장되어도 잘 확인할 수가 없어 안면홍조증이 덜 발생한다고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실상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남성분들은 무방비로 노출되는 자외선에 의해 안면홍조증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야외활동을 하다 보면

혈관은 확장되기 마련이고, 피부는 손상받아 안면홍조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세안, 면도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생활습관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안면홍조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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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흡연과 음주 역시 남성분들의 안면홍조증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들 수가 있습니다.

알코올이 체내에 들어가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며,

이 아세트알데히드는 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효소에 의해 다시

수소와 아세테이티드로 분해됩니다.

그런데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은 얼굴을 붉게 만들며,

체내 단백질 수치를 떨어트려 안면홍조증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흡연 역시 혈관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안면홍조증의 발생 원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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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심한 문제는 남성분들은 피지 분비가 여성보다 많고,

피부관리에 소홀하기 때문에 안면홍조증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염증까지 동반되는 "주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주사로 발전되면 치료는 당연히 더욱 까다로워지기 마련이므로

안면홍조 발생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시작하시기를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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