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여드름과 모낭염의 구별방법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11/10 조회 수 52

  여드름? 모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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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모양이 유사하여 헛갈리기 쉬운 피부 질환들이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드름, 기미, 아토피와 같이 대중적으로 알려진

피부질환들만 알고 계실뿐 오타반점, 건선, 모낭염과 같이

많이 접해보지 못한 피부질환들은 생소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볼록한 염증이 생기면 무조건 여드름,

갈색의 색소가 생기면 무조건 기미, 가렵고 각질이 일어나면 무조건 아토피라고

스스로 단정 지어서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유사한 형태로 발생하는 피부질환은 매우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신 뒤, 그에 적합한 치료를 받으시기를

강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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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럼에서는 많은 분들이 염증성 여드름으로 오해하시는

모낭염에 대해 강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낭염은 이름 그대로 모낭에 세균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한 것입니다.

모낭은 털을 만들고 영양을 공급하는 기관입니다.

이 기관에 세균이 침투하여 염증반응으로 인한 고름이 만들어진 것이 모낭염입니다.

생긴 모양은 여드름과 매우 흡사합니다.

그렇지만, 여드름은 모공 안에 쌓인 피지, 노폐물, 여드름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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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낭염은 피부 장벽의 기능이 떨어졌거나,

물리적 자극 즉, 족집게로 털을 뽑는 행동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화장품 성분에 의해, 비위생적인 면도기 사용에 의해 

모낭염은 발생할 수 있다고 강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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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레이저제모 시술 후 모낭염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제모 시술로 모낭과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에서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고온다습한 환경,

혹은 땀 분비와 같은 조건이 충족되면 모낭염이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레이저제모 시술 후에는 사우나, 찜질방,

무리한 운동 등은 삼가하시기를 당부드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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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염증성 여드름이 자꾸 같은 자리에 재발한다면 모낭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드름과 모낭염을 구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압출입니다.

압출했을 때 노랗고 둥근 면포가 배출되면 여드름이고

고름만 배출되면 모낭염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낭염은 자꾸 짜내다보면 당연히 피부는 회복되지 못하고

추가적으로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짜내지 않아야 함은 물론, 부위를 만지거나 면도를 하는 등의 외부자극은

최소한으로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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