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피부과 #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9/22 조회 수 16

  여름이 아닌데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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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병변의 형성은 물론 피부노화의 주 원인인 자외선.

자외선이 피부 손상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을 피부과 의사들은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햇볕이 강한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쉽게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 년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에 대해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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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

  ◆ 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는 4월에서 9월까지 입니다. 

그 중에서도 4월~6월에 많은 자외선이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봄에는 대기에서 흡수되는 자외선이 적기 때문에

 여름보다 많은 자외선이 피부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나 기미와 같은 색소병변의 형성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 A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봄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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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여름에는 자외선A는 물론, 뜨거운 자외선 B에 의한 피부 손상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일광화상의 주범이 바로 자외선B입니다.

자외선B에 노출 된 피부는,

열감은 물론 홍반과 물집을 동반한 일광화상이 발생할 수가 있으며,

피부암의 발생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이나 땀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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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는 가을에는 야외활동을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입니다.

야외활동이 많을수록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하게 발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깊숙이 침투가 가능한 자외선A는 절대 가을이라고 방심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가을에는 건조한 대기로 인해 피부수분량도 줄어들기 때문에

피부가 손상받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따라서 가을에도 PA++ / SPF15~30 정도의

차단력을 가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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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는 이유 



여름에 비해 겨울에는 자외선량이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차갑고 건조한 환경에서 민감해진 피부는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겨울철, 눈이 내렸거나 스키장을 이용할 경우에는

평소보다 높은 지수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야만 합니다. 

눈에 의해 약 80%이상의 자외선이 반사되기 때문입니다.




***

피부 노화를 늦추고 건강한 피부를 지키고 싶으시다면,

자외선차단제를 스킨, 로션을 바르듯

매일매일 일 년 내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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