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피부과 # 얼굴 빨개진 순간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9/20 조회 수 18



  자주 얼굴이 빨개진다면 피해야 할 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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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얼굴이 쉽게 빨개지는 분들이 계십니다.

선천적인 이유로 피부가 얇아 혈관이 잘 비친다거나,

혈관이 유독 넓어 잘 보이는 분들이라면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에 비해 더욱 빨간 얼굴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이 자주 반복되고, 오래 유지되다 보면

혈관확장으로 이어지고, 이것으로 인한 안면홍조, 주사 등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안면홍조의 예방을 위해서는

얼굴이 빨개지는 상황을 가급적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상 속에서 얼굴을 빨갛게 만드는 상황들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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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안면홍조 예방을 위해 - 피해야 할 맵고 뜨거운 음식 



한국사람은 유독 맵고 뜨거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안면홍조는 물론 건강을 위해서 섭취량을 줄일 필요는 있습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을 섭취하면 입안의 온도가 높아지고,

이 자극이 목에 있는 혈관을 통해 전달됩니다.


그런데 중추신경은 이것을 체온이 올라간 것으로 인식하여

체온을 낮추기해 혈관을 확장시키는 반응을 보이게 됩니다.

혈관이 확장된 만큼 얼굴은 당연히 빨개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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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안면홍조 예방을 위해 - 피해야 할 온도변화 



차가운 바람을 직접적으로 얼굴에 쐰 뒤, 따뜻한 실내로 들어가는 것.

혹은 냉방이 잘 된 실내에서 무더운 실외로 나가는 것과

같이 급격한 온도변화에 피부를 노출하는 것도 얼굴을 붉게 만드는 상황입니다.


혈관은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여 체온조절에 관여하는데

급격한 온도변화에 노출되면 순간적으로 혈관은 과하게 확장되고

다시 수축하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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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안면홍조 예방을 위해 - 피해야 할 사우나, 찜질방 



사우나나 찜질방을 이용하면 피부가 좋아진다고 믿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사우나나 찜질방과 같은 고온의 환경에서는

당연히 체온을 낮추기 위해 혈관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혈관이 늘어나 붉어진 얼굴로 수십 분에서 몇 시간씩 있다 보면

안면홍조가 발생할 가능성은 높아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사우나나 찜질방을 이용하는 동안 피부수분이 손실되기도 하며,

열로 인한 피부세포들의 노화 현상 또한 나타날 우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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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안면홍조 예방을 위해 - 피해야 할 자외선 



자외선은 기미, 잡티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콜라겐과 같은 탄력섬유의 손상도 초래합니다.

탄력섬유가 손상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혈관의 탄력도 줄어들었다는 것입니다.

탄력감소로 한번 늘어난 모공이 다시 수축하기 어려운 것처럼,

혈관도 탄력이 줄어들면 다시 수축하기가 힘들어집니다.


따라서 안면홍조 예방은 물론, 각종 피부질환의 예방,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반드시 자외선차단제의 사용을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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