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는 왜, 발라야 하는 걸까?ㅣ 미아피부과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4/15 조회 수 44

   피부과에서는 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라고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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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없이 살수 없는 존재가 인간인데, 왜 자외선 차단제를 자꾸만 바르라고 하는 것일까요?


비타민D는 자외선에 노출되어야 합성되는 것이고,

자외선을 적당히 쬐면 살균효과를 볼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이점 외에  자외선이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매우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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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1) 여드름


자외선에 필요이상 노출 된 피부는 피지의 산화작용으로 인해 각질화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피지선을 자극하여 피지분비도 늘어나게 되죠.

피부온도도 상승되어 모공이 넓어지고,

박테리아의 성장은 촉진되어 여드름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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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2) 색소침착


피부에 흡수 된 자외선은 광화학적 작용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러한 광화학적 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 중 하나가 색소침착입니다.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색소가 피부에 올라오는 현상입니다.

검은색의 멜라닌이 자외선을 흡수하여

피부에 더이상 자외선이 침투되지 못하게 만들기 위해 색소침착 증세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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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 3) 피부노화


자외선은 피부세포 속 산소를 활성산소로 변화시킵니다.

활선산소로 인해 피부세포는 손상을 입고,

그로 인하여 탄력섬유가 줄어들어 노화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피부 세포의 유전자 DNA손상으로 인해

피부암이 유발되는 경우도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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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차단제 바르는 방법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전에는

물기를 제거한 피부에 보습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 외출 30분전에 UVA와 UVB 두가지 모두 차단기능이 있는 차단제를 발라야 하죠.

 무조건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바르기 보다는

자신의 피부타입과 야외활동 정도를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2시간 간격으로 덧바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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