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반구(半球) 형태로 무엇인가가 볼록 솟아오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당연히 '여드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볼록 솟아오른 그것을 여드름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그냥 두거나, 짜내거나, 화장품이나 연고제를 바르거나, 피부과에 가는 등 저마다의 방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런데 만약 볼록 솟아오른 그것이 여드름이 아니라면 어떻게 될까요?
피부과에 가는 방법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볼록 솟아오른 그것을 해결하지 못한 채 시간 낭비만 하게 될 것입니다. 피부에 반구 형태로 볼록 솟아오르는 건 여드름만이 아닙니다.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도 여드름처럼 반구 형태로 볼록 솟아오르며 생깁니다.
반구 형태로 볼록 솟아오른 생김새가 비슷할 뿐 여드름과 피지낭종, 표피낭종은 엄연히 다릅니다. 여드름은 그냥 두거나, 짜내거나, 화장품이나 연고제를 바르는 것으로 해결되기도 하지만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은 이런 방법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해결하려면 피부과에서 제거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입구역 포이즌
여드름과 피지(표피)낭종은
반드시 구별이 필요해
여드름과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은 얼핏 보면 구별이 힘들 만큼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여드름 중에서도 피부 속에 단단한 덩어리가 생기는 결절성 여드름이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과 특히 비슷합니다.
결절성 여드름은 모공 속에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각질이 들어차고 →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와 각질에 여드름균이 침입해 염증을 만들고 → 이 염증이 악화되어 피부 속으로 깊고 크게 퍼졌을 때 생깁니다.
결절성 여드름은 마치 혹처럼 볼록 솟아오른 형태이며, 눌렀을 때 단단한 조직이 만져지면서 통증도 느껴집니다.
반면, 피지낭종은 불필요하게 만들어진 피지가 얇은 막 안에 가득 찼을 때 생깁니다. 마치 혹처럼 볼록 솟아오른 형태이며, 눌렀을 때 말캉한 조직이 만져집니다.
표피낭종은 각질과 각종 부산물들이 얇은 막 안에 가득 찼을 때 생깁니다. 마치 혹처럼 볼록 솟아오른 형태이며, 눌렀을 때 부드러운 조직이 만져집니다.
아무리 생김새가 비슷해도 여드름과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은 전혀 다른 피부질환이므로 반드시 구별해야 합니다.
여드름과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반드시 구별해야 하는 이유는, 해결 방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여드름 근본 원인을 해결하려면 피부과 피료가 필요하지만, 여드름 증상은 그냥 두거나, 짜내거나, 화장품이나 연고제를 바르는 방법으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은 그냥 두거나, 짜내거나, 화장품이나 연고제를 바르는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드름과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반드시 구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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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입구역 포이즌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따로 구별할 필요는 없어
여드름과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은 반드시 구별해야 하지만 피지낭종과 표피낭종을 서로 구별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지낭종, 표피낭종에서 '낭종(囊腫, Cystoma)'이란, 내용물이 가득 찬 얇은 막으로 된 주머니를 말합니다.
얇은 막으로 된 주머니 안에 피지와 부산물이 가득 차면 피지낭종이 되고, 얇은 막으로 된 주머니 안에 각질과 부산물이 가득 차면 표피낭종이 됩니다.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반드시 구별할 필요 없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피지낭종과 표피낭종의 해결방법이 같기 때문입니다.
피지낭종이든 표피낭종이든 자연 소멸하지 않는 이상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피부과에서 제거 시술을 받는 것 뿐입니다.
피지낭종과 표피낭종은 예방법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이미 생긴 피지낭종과 표피낭종을 잘 없애는 것만이 유일한 대응책이므로 환자분 입장에서 굳이 어렵게 구별하려고 애쓰기 보다, 잘 없애는 방법을 찾는 것에 신경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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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역 피부과 성신여대입구역 포이즌
여드름과 다른 피지(표피)낭종은
피부과 시술로 없애야
여드름과 구별해야 하는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없애려면 피부과에서 제거 시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보문역 피부과 포이즌에서는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레이저 요법이나 절제술로 제거해 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피지낭종, 표피낭종을 제거하든지 먼저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이 어느 정도 크기인지, 얼마나 깊이 있는지, 어떤 모양인지를 확실하게 확인하고 제거 시술을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드름과 피지낭종, 표피낭종을 구별하지 못해 병변을 짜고 나서 제거 시술을 받는 경우라면, 피부 속에 병변이 터져있을 수 있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제거 시술 후 흉터가 생길 우려가 있는 부위라면, 초음파 검사로 병변을 자세히 살핀 뒤 시술해야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의 상태를 파악하고 난 뒤, 레이저로 구멍을 내서 낭종을 꺼내는 레이저 요법을 진행할지 혹은 메스로 절제를 해서 낭종을 꺼내는 절제술을 진행할지 결정합니다.
피지낭종이든 표피낭종이든 내용물과 그 내용물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까지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데, 경험상 레이저 요법보다 절제술이 더 효과적입니다.
절제술로 낭종을 제거한다고 하면 흉터가 생길까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시술 부위와 병변 크기를 고려해 절제술을 진행하는데 가능한 최소한의 부위를 절제하고, 시술 후 관리를 철저히 해주신다면 흉터가 생길 가능성은 꽤나 낮습니다.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여드름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꽤나 많습니다. 반대로 여드름을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드름과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은 전혀 다른 질환이므로 반드시 구별이 필요합니다.
여드름처럼 피지낭종 또는 표피낭종을 짜서 없애려 하다 피부 깊숙한 곳까지 염증이 퍼질 가능성이 있으니, 반구 형태로 볼록 솟아오른 병변이 생기셨다면 보문역 피부과 포이즌에 내원하셔서 진단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반구 형태로 볼록 솟아오른 무엇인가를 당장 해결하려는 것보다, 그것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 먼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