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피부과 땀 많은 발에 흔히 생기는 피부질환

작성자 포이즌칼럼 작성일 2024/05/16 조회 수 16

올여름은 기록적인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누구에게나 더운 여름은 힘들지만, 유독 땀이 많은 분들에게 여름은 무척이나 힘든 계절입니다.

 

유독 땀이 많으면 체력적으로 힘들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도 많습니다. 땀에 젖어 눅눅한 옷도 불편하고, 흐르는 땀에 시야가 가려지는 것도 불편합니다. 여자분들은 땀에 화장과 머리가 망가지는 불편함도 겪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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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에 땀이 많은 것뿐 아니라 발, 손, 겨드랑이 같은 특정 부위에 땀이 많은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손에 땀이 많으면 핸드폰이나 키보드를 만질 때 불편하고, 겨드랑이에 땀이 많으면 늘 냄새에 신경쓰게 됩니다. 발에 땀에 많으면 양말과 신발이 젖어버리고, 맨발로 슬리퍼를 신으면 땀에 슬리퍼가 미끄러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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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에 땀이 많은 경우에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피부질환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평소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번 시간 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에서 알려드리는 세 가지 피부질환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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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땀 많은 발에 흔히 생기는

무좀(백선)

 

 

발과 땀! 이 두 단어와 가장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피부질환은 '무좀'입니다.

 

무좀(Tinea Pedis)은, 곰팡이균이 피부에 서식해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맨발로 다니는 목욕탕이나 수영장 바닥에 떨어진 곰팡이균이 옮겨와 생기기도 하고,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발 수건이나 신발을 통해 곰팡이균이 옮겨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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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균이 옮겨왔어도 곰팡이균이 서식하지 못하는 환경이면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곰팡이균이 좋아하는 고온다습한 환경이 갖춰지면 무좀이 발생합니다.

 

발에 땀이 많으면 무좀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땀에 젖은 양말과 신발 속은 고온다습해 곰팡이균 서식에 딱 좋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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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을 영어로 Athlete's foot라고도 하는데, 여기서 Athlete는 선수 혹은 육상선수를 뜻합니다. 땀을 많이 흘리는 육상 선수 발에 많이 생긴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그만큼 발에 땀이 많으면 무좀이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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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유독 땀이 많다면, 하루에도 여러 번 양말을 갈아 신고, 신발은 꼭 바짝 말려 신는 것이 좋습니다.

 

발을 잘 씻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좀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발을 잘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이 될 때마다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잘 말려주시면 무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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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땀이 많아 무좀이 생긴 것 같으시다면, 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무좀으로 진단받으셨다면, 곰팡이균이 더 퍼지기 전에 바르는 약 또는 먹는 약으로 치료를 시작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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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땀 많은 발에 흔히 생기는

발톱무좀(조갑백선)

 

 

곰팡이균이 발바닥이나 발가락 사이에만 서식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톱 주변, 발톱 아래, 발톱에도 곰팡이균이 서식해 '발톱무좀'을 일으킵니다.

 

발톱무좀(Onychomycosis)은, 무좀과 마찬가지로 곰팡이균이 서식해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곰팡이균이 어디에 서식하는지에 따라 무좀이 되기도, 발톱무좀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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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에 걸리면 발톱 끝이 누렇게 변하면서 갈라지고 부서지거나, 하얀 가루가 떨어지고 가렵고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발톱 안쪽이 울퉁불퉁해지거나, 발톱 전체 색이 변하고 얇게 벗겨져 나가는 것도 발톱무좀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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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증상으로 나타난 발톱무좀은 곰팡이균을 완전히 없애야만 나아집니다. 한데 발에 땀이 많으면 곰팡이균 서식에 계속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꼴이니 완치까지 꽤나 긴 기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꽤나 긴 기간이 소요될 뿐 발톱무좀은 분명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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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에서는 핀포인트 레이저, 루눌라 레이저, 바르는 약, 먹는 약으로 발톱무좀을 치료합니다.

 

이 중 먹는 약으로 발톱무좀을 치료하려면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여러 조건들을 따져 적합하다고 판단될 때만 먹는 약 처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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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핀포인트 레이저 + 루눌라 레이저 + 바르는 약'으로 발톱무좀을 치료합니다.

 

발톱 아래 숨은 곰팡이균을 열에너지로 없애는 핀포인트 레이저 시술을 4주에 한 번 + 발톱 전체에 퍼져있는 곰팡이균을 빛에너지로 없애는 루눌라 레이저 시술을 1주에 한 번씩 받으시고 + 처방해 드리는 약물을 1일에 한 번씩 바르는 방법으로 발톱무좀을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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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무좀이 생긴 뒤에는 더욱더 땀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평소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고, 땀에 젖은 양말과 신발은 바로바로 갈아 신어야 합니다. 가능한 여러 켤레의 신발을 돌아가며 신도록 하고, 발톱 아래 고여있는 땀방울까지 꼼꼼하게 닦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꾸준한 치료와 함께 땀 관리까지 잘 하신다면, 6개월에서 1년 이상 걸리는 길고 긴 발톱무좀 치료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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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땀 많은 발에 흔히 생기는

사마귀(족저사마귀)

 

 

발에 땀이 많으면 피부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쉽게 말해, 땀에 젖은 피부는 평소보다 약한 상태가 됩니다. 그러니 땀 많은 발은 곰팡이균 서식에 좋은 환경이면서, 바이러스가 퍼지기에도 좋은 환경입니다.

 

발에 땀이 많아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마귀'가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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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Wart)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인유두종 바이러스 종류와 감염 부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발에 땀이 많으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거칠게 튀어나온 형태의 사마귀가 생기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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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에 젖어 면역력이 떨어진 발바닥에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침입하면, 바이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거칠게 튀어나온 형태의 사마귀가 생깁니다.

 

얼핏 보면 굳은살이나 티눈과 비슷하지만, 병변 가운데에 검붉은 점들이 보인다면 사마귀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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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게 튀어나와 있지 않아도 작은 물집처럼 보이는 사마귀가 여러 개 모여 생기기도 합니다. 사마귀를 의심하지 않고 함부로 만지거나 긁으면 금세 더 많아지고 넓게 퍼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사마귀가 생기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질환인 만큼 치료를 미룰수록 사마귀는 더 늘어나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퍼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에서는 액화질소 냉동요법으로 발바닥에 생긴 사마귀를 치료합니다.

 

액화질소로 사마귀를 급속 냉동시켜 바이러스와 감염 부위를 떼어내는 방식입니다. 2~3주 간격을 두고 액화질소 냉동요법을 반복 시술받으시면 사마귀를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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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에 땀이 많으면 무좀, 발톱무좀, 사마귀가 생기진 않았는지 늘 주의 깊게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무좀, 발톱무좀, 사마귀로 의심되는 증상이 보이신다면 더 더워지기 전에 성북동 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에 내원하셔서 진단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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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더울 것이라는 올여름을 앞두고 있습니다. 무좀, 발톱무좀, 사마귀뿐 아니라 여름이면 우리 몸을 괴롭히는 질환들이 많으니 지금부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북동 피부과 포이즌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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