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사마귀가 생겼다'고 하면 → 손이나 발에 거칠게 튀어나온 형태의 사마귀가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떠오르신 대로 위 사진처럼 거칠게 튀어나온 형태의 사마귀도 있지만, 마치 점(點)처럼 보이는 사마귀도 있습니다. 바로 편평사마귀입니다.
'편평사마귀'라는 질환 자체가 생소하다 보니, 편평사마귀가 생겨도 의심조차 하지 않고 그냥 점으로 생각해 버리는 경우가 아주 빈번합니다.
그냥 점이라면 미용적으로 문제가 될 뿐이지만, 편평사마귀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편평사마귀는 바이러스성 피부질환으로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옮겨가기 때문입니다.
나도 모르게 그냥 점인 줄 알고, 전염병인 편평사마귀를 방치하고 있진 않은지 살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정릉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
편평사마귀를 점으로 착각하기도 해
정확한 진단 먼저 받아야
편평사마귀는, 명칭대로 표면이 편평(扁平, Flat)한 작은 구진 형태입니다.
1~3mm 크기로 피부색 혹은 피부색보다 조금 진한 색의 구진이 얼굴 측면, 이마, 목 주변 등에 무리 지어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편평사마귀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다면, 그리 진하지 않은 점(모반)이나 잡티로 판단할 수도 있고, 쥐젖이나 비립종으로 충분히 오해할 만한 모양새입니다.
만약 그냥 점이나 잡티, 쥐젖이나 비립종인 줄 알고 방치했더니, 점점 그 숫자가 많아지고 각각의 병변이 합쳐져 모양이 바뀐다거나 줄지어 늘어난다면 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편평사마귀뿐만 아니라 자잘한 병변들이 여러 개 생기는 점, 잡티, 쥐젖, 비립종과 같은 피부질환들 역시 점점 그 숫자가 많아지고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편평사마귀일 가능성이 있다 해도, 정확한 진단 없이 그냥 점이나 다른 피부질환으로 판단해버리기 쉽습니다.
비슷비슷해 보이는 편평사마귀, 점, 잡티, 쥐젖, 비립종과 같은 피부질환들은 의료인이 아닌 이상 쉽게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은 위험합니다.
편평사마귀는 그냥 점으로 보이기도 하고, 잡티, 쥐젖, 비립종으로 오해하기도 쉽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모든 치료의 시작은 정확한 진단입니다.
아무리 각각의 피부질환에 대해 글이나 말로 자세히 설명한다 해도 수백 차례 직접 피부질환을 보고, 치료한 의료인의 경험을 쫓아오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무작정 '그냥 점이겠거니' 생각하지 마시고 정릉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 내원하시어 정확한 진단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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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
주변 사람에게 퍼지는 전염병이므로
편평사마귀는 치료가 필수
그냥 점인지 편평사마귀인지 정확한 진단이 먼저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이유는, 편평사마귀가 갖고 있는 '전염성' 때문입니다.
편평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는 전염성 피부질환입니다.
수많은 종류의 인유두종 바이러스 중 어떠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에 따라 편평사마귀가 생기기도 하고, 발바닥 사마귀가 생기기도 하고, 자궁경부암이 생기기도 합니다.
(참고로,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았다고 해서 사마귀 예방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인유두종 바이러스라 해도 각각 다른 종류이기 때문입니다.)
편평사마귀를 그냥 점으로 생각해 무심코 만진 뒤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편평사마귀가 있는 상태로 수건이나 침구류를 공유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옮겨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좋은 사람에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옮겨갔다면, 다행히 편평사마귀는 생기지 않겠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옮겨갔다면 그 사람에게 편평사마귀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옮겨갈 뿐 아니라,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내 몸 다른 부위로 옮겨가기도 합니다.
편평사마귀를 만지거나 긁고 나서 다른 부위를 만지면 그 부위에도 편평사마귀가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몸 전체로 편평사마귀가 펴지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다행히 편평사마귀가 건강상의 문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다른 부위로, 다른 사람에게로 퍼져나가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편평사마귀로 진단받으셨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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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
CO2레이저, 어븀레이저로 치료하면
깨끗한 제거와 재발 방지가 가능
그냥 점이 아닌 편평사마귀를 정릉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는 CO2 레이저와 어븀 레이저로 치료합니다.
같은 사마귀라 해도 손이나 발에 생긴 사마귀는 주로 냉동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손이나 발에 생긴 사마귀는 병변이 크고 깊어 경험상 액화질소를 이용한 냉동요법이 효과적입니다.
이와 달리 얼굴이나 목 등에 주로 생기는 편평사마귀는 상대적으로 크기가 작고 병변의 수가 많아 CO2 레이저와 어븀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CO2 레이저와 어븀 레이저는 편평사마귀처럼 튀어나와 있는 병변 치료에 적합합니다.
CO2 레이저는 10600nm 파장으로 편평사마귀 조직을 정교하게 태워 없애줍니다.
피부에 사용된 최초의 레이저가 CO2 레이저인데도 아직까지 많은 피부질환 치료에 적극 사용되고 있습니다. 출혈없이 편평사마귀를 안정적으로 제거하기에 적합한 레이저입니다.
어븀 레이저는 2940nm 파장으로 편평사마귀 조직을 정교하게 깎아 없애줍니다.
레이저 강도와 조사 속도, 레이저 빔의 크기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 보다 균일하고 정밀한 편평사마귀 치료가 가능합니다.
편평사마귀가 어디에 얼마나 생겼는지, 직접 확인해 봐야 CO2 레이저로 치료할지, 어븀 레이저로 치료할지, 아니면 두 개의 레이저로 치료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정릉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편평사마귀 치료에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포인트는, 다양한 크기로 나타난 수많은 병변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입니다.
C02 레이저와 어븀 레이저를 적절히 활용해 → 놓치는 병변 없이 편평사마귀를 제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치료합니다.
그 다음 포인트는 충분한 회복을 통해 재발을 방지한다는 것입니다. 무리해서 너무 많은 편평사마귀를 한 번에 제거하면 피부 회복이 더뎌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러니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서 치료할 뿐 아니라, 피부가 충분히 회복되어 재발되지 않도록 → 무리한 제거보다는 안정적인 제거를 추구합니다.
그냥 점인 줄 알았지만 전염병인 편평사마귀일 수 있습니다.
전염병을 퍼트리고 싶지 않다면, 더 늦기 전에 정릉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의원에서 CO2 레이저와 어븀 레이저로 편평사마귀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