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피부과 피부 염증과 혈관 반응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5/05/14 조회 수 125

염증이 많으면 피부가 왜 빨갛게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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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피부가 붉거나 울긋불긋한 사람을 보면
깨끗한 피부를 가진 경우보다는
여드름과 같은 염증성 피부를 가진 경우가 많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염증이 피부 홍반, 즉 혈관 반응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인데요.
염증과 혈관, 대체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요?
지금부터 돈암동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그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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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동피부과
혈관의 증식


우리 피부는 손상을 입으면 자연적으로 치유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몸에 상처가 생겨도 시간이 지나면 아물고 새살이 돋는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돈암동피부과 여드름혈관.jpg



피부에 여드름과 같은 염증이 생겨도 마찬가지입니다.
염증의 진행을 막고 이를 빨리 치유하도록 도와주는 지원군인 백혈구와 항체를 보내기 위해
염증 주변으로 혈관들이 새롭게 자라나고 모이게 되는데요.
문제는 그 다음! 한 번 증식된 혈관은 금세 사라지지 않습니다.
염증이 다 치유된 후 주변 피부가 붉게 보이는 이유도
이와 같이 주변에 새롭게 만들어진 혈관때문인 셈이죠.

돈암동피부과 붉은여드름자국 원인/치료 § http://blog.daum.net/lin8989/1116



돈암동피부과 혈관확장.jpg



돈암동피부과
혈관의 확장


한 자리에서 염증이 반복적으로 자주 발생하다보면
결국 염증이 혈관 자체를 침범합니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고유의 기능(수축-이완)을 잃어 점점 넓어지게 되는데
확장된 혈관으로 혈액이 많이 몰림에 따라 얼굴이 붉어보일 수 있죠.



돈암동피부과 염증혈관.jpg



혈관이 확장된 초기에는 가는 실핏줄들이 엉켜
피부에 약간의 붉은기가 생기는 정도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 진행되어 혈압이 상승하게 되면 정맥의 피가 역류하고 혈관이 점점 굵어져
핏줄이 피부에 비치는 증상 즉, 모세혈관확장증이나 주사 등의 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돈암동피부과 모세혈관확장증 원인/치료 § http://blog.naver.com/yayayabbo/22002014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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