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피부과 ◆ 티눈과 사마귀 확실하게 제거하기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9/12/12 조회 수 112

 

지난 칼럼에서 비슷한 모양으로 나타나는 티눈과 사마귀의 올바른 구별방법에 대해 성신여대 피부과 포이즌에서 설명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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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원인과 전염성에 차이가 있어 티눈과 사마귀는 반드시 구별해야 하는 피부질환입니다. 그렇지만 티눈과 사마귀의 제거 방법은 그리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티눈과 사마귀 제거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티눈과 사마귀 제거 방법 - 약물 치료

◎ 티눈과 사마귀 제거 방법 - 레이저 치료

◎ 티눈과 사마귀 제거 방법 - 냉동 치료

 

 


 

 

티눈과 사마귀 제거 방법

약물 치료

 

 

● 병변이 크지 않고 발생 초기 단계의 티눈과 사마귀는 간단하게 약물을 바르는 방법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 티눈과 사마귀를 형성하고 있는 피부조직을 살리실릭산(Salicylic Acid), 락틴산(Lactic Acid)으로 녹여없애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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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는 약물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사용방법도 그리 어렵지 않아 매우 편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치료 방법입니다.

 

● 그렇지만 뿌리까지 확실히 제거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전염성이 있는 사마귀의 경우 되려 증상이 퍼져나갈 우려가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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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과 사마귀 제거 방법

레이저 치료

 

 

● 모반(점)을 제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레이저를 이용해 티눈과 사마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주로 CO2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피부조직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병변을 하나하나 태워없애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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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변의 뿌리까지 제거할 수 있고 의료진이 피부 상태를 살펴 가며 시술을 진행하기에 안심하고 치료받으실 수 있습니다.

 

● 병변이 클 경우 부작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적당한 강도로 여러 번 반복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치료 후 가벼운 부기나 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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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눈과 사마귀 제거 방법

냉동 치료

 

 

● 피부 조직을 급속으로 얼려 떼어내는 방식의 냉동요법으로 티눈과 사마귀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195℃ 액화질소를 병변에 분사하여 즉각적으로 얼게 한 뒤 이를 다시 해동시키는 과정을 반복해 티눈과 사마귀를 제거하는 것이 냉동요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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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어나와 있는 조직은 물론 피부 속 뿌리까지 확실하게 제거가 가능하고 재발률이 낮아 티눈과 사마귀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 병변의 크기, 개수, 부위에 제한 없이 치료할 수 있지만 시술 후 물집과 통증으로 약간의 불편함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티눈과 사마귀를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병변이 보이지 않도록 떼어내기에 급급한 환자분들을 종종 뵐 수 있습니다. 손톱깎이나 문구용 칼로 병변을 떼어내려는 시도는 2차 세균감염을 유발하거나 증상을 악화되기 십상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올바른 치료를 통해 빠르게 피부 건강을 회복하시길 성신여대피부과 포이즌 의원에서 권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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