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피부과 주사의 악화 요인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5/04/23 조회 수 29

주사 피부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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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홍조를 무심코 방치하다가 발전하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주사입니다.
항상 술을 마신듯 얼굴(특히 코 주변)이 빨갛고 화끈거리는 것이 기본적인 증상이며
더 심해지면 여드름같은 구진과 노란 고름이 잡힌 농포가 생기고
심지어 실핏즐이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경우도 있죠.


여기에서 드는 의문 한 가지!
이런 주사를 악화시키는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주사를 비롯한 모든 피부질환은 우리가 평소 놓칠 수 있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비롯됩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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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주사 악화요인 - 스테로이드 연고


주사와 같은 혈관성 병변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은 바로
피부염 치료의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스테로이드 연고'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스테로이드 연고를 너무 과용했을 때 생기는 문제라 할 수 있죠.


스테로이드를 과용하거나, 본인 피부에 맞지 않게 너무 강한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가 얇아지고 실핏줄이 늘어나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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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주사 악화요인 - 급격한 온도변화


피부가 외부의 찬 공기에 노출되었다가 실내의 따뜻한 공기에 노출되면
얼굴이 확 달아오르게 됩니다.
찬 곳에서 축소되어있던 혈관이 온도 변화로 인해 갑자기 확장되기 때문인데
주사와 같은 혈관성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이 과정에서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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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주사 악화요인 - 뜨거운 음식, 술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고 마시게 되면 입 안의 온도가 높아져
체온을 조절하는 중추신경에 연결되어 있는 입 주변에 있는 혈관의 온도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그 영향으로 교감신경이 작동하여 몸 전체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홍조가 생기고 땀이 나는 등 여러 증상이 생기게 되죠.
술 역시 혈관확장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동대문피부과 스트레스.jpg



동대문피부과
주사 악화요인 - 스트레스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이에 대한 반응으로 혈관이 확장되고 땀이 나게 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긴장을 할 때를 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들이 계속 이어질 경우
단순한 안면홍조에서 주사나 모세혈관확장증과 같은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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