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피부과 진료]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발톱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10/14 조회 수 24

강북구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살을 파고드는 내향성발톱

내향성발톱의 관리와 치료

지난 칼럼에서 발에 생기는 대표적인 병변인 티눈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그다음으로 내향성발톱에 관하여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티눈과 내향성발톱은 좁은 부위에 집중적으로 압력이 가해지는 경우 생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티눈은 주로 발바닥에, 내향성발톱은 발가락에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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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발톱도 티눈과 마찬가지로 방치하게 되면, 심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그냥 놓아둔다고 해서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병변이 아니니, 관리와 치료 방법을 잘 알아두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럼 강북구 포이즌의원의 이번 칼럼 주제인, 내향성발톱을 관리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하여 차근차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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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내향성발톱이 생기는 이유

내향성발톱은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들면서 자라는 증상을 말합니다. 발톱이 굽어자라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발톱에 집중적으로 가해지는 압력을 우선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굳은살이나 티눈이 생길 때처럼 꼭 맞는 신발이나 좋지 않은 보행 자세 등으로 발톱에 무리한 힘이 가해져 변형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내향성발톱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가장 먼저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분산시키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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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발톱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상황에서 더욱 심하게 변형되고 굽어자랄 수 있습니다. 강북구 포이즌의원에서 내향성발톱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짧고 깊숙하게 깎는 발톱

● 체중 증가로 발에 가해지는 압력 증가

● 노화나 발톱 무좀으로 인한 발톱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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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요인들 중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은 발톱을 깎는 습관입니다. 특히 내향성발톱의 초기 단계에서, 발톱의 양쪽 끝부분이 살을 찌르는 고통 때문에 발톱 가장자리를 짧게 깎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심각한 내향성발톱으로 진행되는 악순환의 시작이 되므로 자제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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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발톱의 자가 관리

내향성발톱이 생기지 않도록 하려면, 앞서 말씀드린 사항들에 대한 자가 관리가 필수적입니다. 내향성발톱은 과도한 압력이 주요 원인이므로, 편하고 가벼운 신발을 자주 신거나 체중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북구 포이즌의원에서 강조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발톱을 깎는 습관을 잘 들여야 합니다. 양쪽 끝의 모서리 부분까지 깊고 둥글게 깎는 것은 반드시 자제해야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손발톱 깎기 중에는 날이 일자형으로 되어 있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손발톱의 모서리 부분을 살려서 일자로 깎는데 도움이 되므로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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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은,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진행되거나 발톱 무좀 증상이 있는 경우, 변형이 더 심하게 일어나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분들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더욱 각별한 주의를 요합니다. 특히 발톱 무좀이 있으신 분들은, 발톱 무좀 치료와 내향성발톱 교정을 병행해야만 만족할만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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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발톱의 치료 방법

심각한 내향성발톱 증상은 앞서 말씀드린 자가 관리법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사실 위에서 말씀드린 자가 관리 방법은, 내향성발톱 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사항일 뿐 권장 사항은 아닙니다.

내향성발톱으로 인해 통증과 염증이 발견된다면 가급적 피부과나 정형외과를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발톱의 변형된 부분을 잘라내는 간단한 수술로 내향성발톱을 치료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발톱의 생장점까지 제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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