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피부과 진료, 액취증 치료엔 고주파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10/16 조회 수 31

강북구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액취증 치료엔 고주파

고주파 기기를 이용한 비수술적 요법

 

 

 

땀을 덜 흘리는 계절이 되었지만, 액취증으로 포이즌의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여전히 계십니다. 여름철 내내 남몰래 고민을 하셨거나, 치료를 차일 피일로 미루셨던 분들도 계십니다. 사실 여름철은 상처가 덧나기 쉽기도 하고,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많아, 오히려 선선해졌을 때 치료를 결심하시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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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으로 인해 몸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많은 양의 땀을 흘리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과 같은 환절기에는 땀의 양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데, 이때 겨드랑이나 손과 발 등에 땀이 집중되어, 여름에는 안하던 걱정을 하게 되고 치료를 고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액취증을 해결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어도, 어떠한 치료 방법이 있는지, 무조건 수술만이 능사인지 등 궁금한 점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강북구 포이즌의원의 이번 칼럼에서는,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법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본원에서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법인 고주파 시술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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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겨드랑이의 심한 냄새

 

 

 

겨드랑이에는 몸의 나머지 부위들과는 달리, 아포크린샘이라고 하는 특별한 땀샘이 존재합니다. 아포크린샘에서는 지방 성분이 많이 포함된 땀이 분비되는데, 이 성분들이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들의 활동에 이용되어 불쾌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아포크린샘의 분포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며,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들이 겨드랑이 냄새가 심한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구권은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일상화되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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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심한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할 수가 있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위축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씻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냄새가 날 때마다 샤워를 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게다가 샤워나 데오드란트 등은 액취증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심한 액취증은 겨드랑이의 에포크린샘 자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북구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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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

 

 

아포크린샘을 제거하여 액취증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적 요법과 비수술적 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술적 요법은 가장 전통적인 방식으로, 겨드랑이의 피부를 절개하여 진피층에 존재하는 땀샘을 제거합니다.

 

수술적 요법은 효과가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출혈과 통증 그리고 흉터가 남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수술 부위를 일정 기간 동안 관리해야 하며 한동안 샤워가 어려운 등, 수술 이후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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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하여 비수술적 요법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비수술적 요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레이저나 초음파 등을 이용하여 땀샘을 파괴하는 방법이 대표적이라고 강북구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비수술적 요법은 재발 확률이 높다는 단점이 있지만, 시술 후에 곧바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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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비수술적 요법의 하나로, 겨드랑이에 보톡스를 주사하여  일시적으로 땀샘의 활동을 억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톡스 주사는 가장 간단한 시술이지만, 효과가 2~3개월 정도 밖에 지속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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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포이즌의원 피부과 : 피부질환 치료

고주파 기기를 이용한 치료

 

 

 

강북구 포이즌의원에서는, 몇 가지 비수술적 요법 중에서도 고주파를 이용하여 액취증을 치료합니다. 루트로닉(Lutronic)사의 인피니(Infini)라는 고주파 기기를 사용하는데, 인피니는 두 종류의 기술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장비입니다.

 

인피니의 핸드피스에서는 여러 개의 미세한 바늘이 튀어나오는데, 이 마이크로 니들은 표피에서 진피까지 피부를 뚫고 지나갑니다. 물론, 바늘이 찌르고 들어가는 깊이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워낙 미세한 바늘이기도 하고, 바둑판처럼 배열된 여러 개의 바늘이 라인을 따라 순차적으로 피부를 찌르고 들어가기 때문에 통증이 매우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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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진피까지 삽입된 마이크로 니들의 끝부분에서 고주파를 발생시키면,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내부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하여 주변 조직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바늘의 끝에서 발생하는 고주파는, 지극히 제한된 범위 안에서만 조사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손상은 없게 됩니다.

 

인피니의 독특한 특징은, 몇 주전에 칼럼을 통해서 설명드렸던, 프락셀 레이저의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고 강북구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프락셀 칼럼을 참조하시면 보다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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