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없앨 필요가 없다? V 길음피부과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7/02/28 조회 수 12

포이즌클리닉 길음피부과

"사마귀는 없애도 재발하는데,

꼭 없애야만 할까?"

거칠고 오돌토돌하게 솟아오르는 심상성 사마귀, 편평한 좁쌀여드름과 유사한 편평사마귀 등 여러 형태의 사마귀는 연령이나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피부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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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은 물론, 대부분의 피부과에서는

● 사마귀를 미세하게 태워 없애는 CO2 레이저

●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사마귀를 떼어내는 냉동요법

으로 사마귀를 없앨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마귀 제거 시술을 받은 뒤 재발로 인해 다시 병원을 내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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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 사마귀는 재발하는가?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피부질환입니다.

피부 세포에 침입한 인유두종바이러스는 DNA 복제를 일으키고, 새로운 바이러스를 만들어내는데, 이 과정에서 피부세포가 변형되면서 사마귀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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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육안으로 보이는 사마귀 조직만을 제거하고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없애지 못한다면 잠재되어있던 바이러스에 의해 사마귀가 재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재까지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없앨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인유두종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또 다시 활동하지 못하도록 면역력을 키워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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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마귀는 없앨 필요가 있을까?

인유두종바이러스를 완벽하게 없애지 못한다고 해서 사마귀를 없앨 필요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 만들어진 사마귀는 제거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을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우선, 사마귀는 미용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없앨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보기 싫은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까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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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이나 발에 생긴 사마귀에 의한 통증이나 편평사마귀에 의한 가려움으로 일상에 지장을 받는 경우도 있어 사마귀는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마귀는 전염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제거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보니,

발생 부위가 점차 넓어질 수도 있으며,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가족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제거되어야 하는 것이라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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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마귀, 재발을 줄이는 방법은?

사마귀를 손으로 뜯어내거나, 손톱깎이 혹은 칼로 잘라내는 것은 깨끗하게 병변을 제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추가 세균감염 및 사마귀 재발 원인이 되기에 자제하시기를 길음 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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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재발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급적 발생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시어 올바른 방법으로 제거 시술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치할수록 바이러스는 피부 속에서 점점 퍼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거 시술을 받은 뒤에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휴식을 통해 면역능력을 키워주도록 하며,

손 씻기 및 개인위생관리에 주의하셔야 함을 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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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재발을 낮추는 사마귀 제거

사마귀는 발생한 부위, 개수 및 형태와 환자분의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해 적절한 방법으로 제거 시술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액화질소를 사마귀에 뿌려 얼리고, 해동하면서 조직을 떼어낸다거나, CO2 레이저로 미세하게 조직을 기화시키는 방법 등으로 사마귀는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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