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완치를 위한 손·발톱 빨리 기르기
발톱무좀은 어떠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든지 기존의 발톱이 다 잘려나가고,
새로운 발톱으로 교체되어야만 완치되었다 볼 수 있습니다.
발톱 무좀 증상이 나타난 부위만 잘라낸다고 무좀이 다 나은 것이 아닙니다.
숨어있는 무좀균이 있을 수 있고, 아직 증상이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수 있기에
반드시 새로운 발톱이 다 자라날 때까지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다는 것을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손·발톱 자라는 속도
손톱과 발톱은 매일 자라나고 있습니다.
표피에서 만들어져 표피의 표면에서 각질화되는 것이 손·발톱이며,
주 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입니다.
손톱은 나이, 계절, 영양상태 등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달 평균 3.5mm가 자라나고,
완전히 새 손톱으로 교체되는 데에는 6개월가량이 필요합니다.
외부 자극은 손·발톱 성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장 많이 외부 자극을 받는 중지가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며,
상대적으로 외부 자극이 적은 엄지손가락이 가장 천천히 자라납니다.
발톱은 손톱에 비해 성장속도가 느립니다.
한 달 평균 약 2mm이 자라나며, 새 발톱으로 교체되기에는 1년 남짓이 필요합니다.
발톱이 손톱에 비해 더디게 자라나는 이유는
가해지는 외부 자극이 덜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손·발톱 빨리 기르는 방법
발톱무좀의 완치를 위해서나,
손·발톱이 빠지거나 다쳤을 경우에는 손·발톱이 보다
빨리,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손·발톱을 빨리 기르기 위해서는
손톱깎이나 파일 등의 도구를 청결하게 관리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비위생적인 도구의 사용으로 인해 손·발톱에 세균이 감염된다면
성장 속도는 더뎌지기 마련입니다.
또한 손·발톱 주변의 큐티클 역시 필요 이상 제거하지 않아야만 합니다.
큐티클은 손·발톱을 보호하는 지지대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큐티클을 필요 이상 제거할 경우 손·발톱이 약해져,
잘 자라날 수 없기 때문에 필요 이상으로 큐티클을 제거하지 않도록 합니다.
손·발톱 전용 영양제를 바르는 것 역시 손·발톱이 빨리 자랄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핸드크림이나 풋크림을 바르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도 권장할만한 방법입니다.
또 손으로 손·발톱을 뜯어내는 습관이나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은
손·발톱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삼가시기를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당부드립니다.
최근 손·발톱무좀 치료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핀포인트 레이저"는 열로 인해 무좀균을 파괴시키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피부 속에 전해진 레이저 열은 손·발톱을 만들어내는 세포들을 자극하여
손·발톱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까지 나타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발톱무좀을 보다 빠르게 치료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레이저치료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음을 대학로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