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땀과 피부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4/07 조회 수 35

  땀은 피부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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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흘리는 것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축축하게 만져지지 않더라도 사람은 하루 평균600cc 정도의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하거나, 더운 날씨에서는 더 많은 땀이 배출되어지죠.


피부를 통해 배출되는 땀은, 피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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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포이즌클리닉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 땀 ]


99% 이상의 수분과 나트륨 등의 이온으로 구성되어 있는 땀은

전신의 약 300만개 땀샘에서 분비됩니다.

 땀은 체내 열을 발산시켜 정상체온을 유지하게 만드는 기능을 하고 있죠.


체온상승 외에도 긴장을 할 때,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에

교감신경계의 반응으로 인해 땀은 배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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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포이즌클리닉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 피부에 좋은 땀 ]


대부분이 수분인 땀은 피부에 보습효과를 보이게 됩니다.

땀을 흘리는 과정에서 혈액순환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피부 세포들 역시 활성화되어 각질이 탈락되는 효과까지 볼 수가 있겠습니다.

또한 체내 노폐물이 땀과 함께 배출되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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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포이즌클리닉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 피부에 좋지 않은 땀 ]


땀이 가지고 있는 "산성"은 모공벽을 자극시킵니다.

그로 인해 여드름성피부나 아토피피부는 더욱 손상을 받아 증상을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을 한 상태에서 땀을 흘리게 되면 화장품과 각종 노폐물, 피지가 엉켜

모공안에 쌓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모공속이 꽉 차게 되면 그로 인한 염증 증상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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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포이즌클리닉 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 냄새 나는 땀 ]


땀의 배출구는 에크린 땀샘과 아포크린 땀샘, 두가지가 있습니다.

발의 에크린 땀샘에서 배출된 땀은 여러 세균에 의해 각질층을 분해시키면서

악취를 풍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겨드랑이 등 특정 부위에만 있는 아포크린 땀샘에서 분비된 땀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지방산을 만들어 암내라는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냄새는 "액취증"이라 불리우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등의 일상의 지장을 초래하기에

고주파 등을 이용하여 치료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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