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피부과 얼굴에 실핏줄 생기는 이유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5/07/02 조회 수 1182

신경쓰이는 피부 문제, 얼굴 실핏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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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으로 쉽게 가려지지 않는 피부 문제로는
여드름, 기미 외에도 홍조나 실핏줄이 있습니다.
특히 실핏줄이 눈에 띠면 얼굴이 부분 부분 붉어보이고
술 취한 것 듯한 인상을 줘 촌스러워보일 수 있죠.


얼굴에 생긴 실핏줄,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없앨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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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피부과
얼굴에 생긴 실핏줄, 정체는 모세혈관확장증


얼굴에 실핏줄이 붉게 비쳐 보이는 이유는 바로
피부 속에 있는 혈관이 확장되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자극에 의해 피부 혈관이 자주 확장, 수축을 반복하다보면
혈관이 쉽게 늘어나는 반면 다시 수축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게 돼 붉어짐이 오래 유지되는데
이러한 증상을 피부 의학 용어로 모세혈관확장증이라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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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핏줄은 본래 피부 표피가 아닌, 깊숙한 진피에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피부에서는 보이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연고의 장기간 사용 등으로 표피가 얇아지거나
만성적인 자극과 염증 등에 의해 혈관이 확장되고 두꺼워지면
피부에 실핏줄이 비치고 붉게 변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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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피부과
모세혈관확장증의 변화


초기의 모세혈관확장증은 붉은 빛의 가는 실핏줄이 몇개 관찰되는 정도로
증상이 크게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때문에 이 단계에서 치료를 서두르면 호전 또한 빠르고 효과도 높을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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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세혈관확장증이 계속 방치되어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정맥혈에 역류가 일어나 혈관의 굵기가 굵어지면서 보라색이나 푸른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이 정도로 악화된 상태에서 치료를 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질 뿐더러 더 많은 치료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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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피부과
모세혈관확장증의 치료


모세혈관확장증이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으로 표피가 얇아져 생긴 증상이라면
연고 사용을 중단함으로써 어느정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나 지루성피부염 등 만성적인 피부염증을 앓아 생긴 증상이라면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붉은기를 완화시킬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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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와 같은 노력에도 크게 호전되지 않는 중증의 모세혈관확장증은
이 외에도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데요.
혈관병변 부위에 레이저를 반복 조사해서
문제의 확장된 혈관을 파괴시키는 원리의 혈관레이저시술을 통해
실핏줄은 물론 홍조 역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표피 손상, 염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함께 병행해서 진행합니다)

대학로피부과 모세혈관확장증 레이저치료 http://blog.naver.com/yayayabbo/220136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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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혈관확장증 치료후 생기는 멍이나 부기, 일시적인 붉은기 등은
통상 1~2주 내외로 서서히 완화됩니다.
혈관 병변이 클수록 위와 같은 후유증이 더 심하게,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학로피부과 레이저치료후 피부관리 http://blog.naver.com/tgiskin/220393866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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