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나 잡티같이 색깔 있는 병변들만 얼굴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건 아닙니다.
색깔이 없어도 화장으로 가려지지 않는, 비립종이나 쥐젖같이 튀어나와 있는 병변들이 오히려 얼굴을 더 지저분하게 만듭니다.
얼굴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튀어나와 있는 병변들 중에서도 비립종은 눈가에 여러 개가 모여 생기는 경우가 많아 유독 거슬립니다.
거슬리는 비립종이 빨리 없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여드름 짜듯 짜보기도 하고, 잘 안되면 바늘로 찔러 없애려고까지 합니다.
여드름 짜듯 짜고 바늘로 찌른다고 거슬리는 비립종이 빨리 없어질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비립종을 집에서 짜거나 바늘로 찔러 없애려는 행동은 당장 멈추셔야 합니다. 짜거나 바늘로 찔러 비립종이 깨끗이 없어진다면, 길음역피부과 포이즌을 비롯한 수 많은 피부과에서 비립종 치료를 할 필요는 없었을 겁니다.
길음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얼굴을 지저분하게 만드는
비립종이 대체 뭐길래?
● 비립종은 불필요한 각질로 만들어진 주머니
비립종(脾粒腫, Milium)은 피부 가장 바깥층에 생기는 작은 각질 주머니입니다.
불필요하게 만들어진 각질이 주변 노폐물과 피지와 뒤엉켜 하나의 덩어리가 된 것이 비립종입니다.
● 비립종은 얼굴 중에서도 눈가에 주로 생겨
비립종은 우리 몸 어디에나 생길 수 있지만 특히 눈가에 많이 생깁니다.
눈가에 많이 생기는 건, 눈을 자꾸 비비는 외부자극에 의해 각질이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눈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아 남아있는 노폐물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비립종은 전염성 없는 양성종양
비립종이 어디에 생겼든 통증이 발생하거나 건강상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단지 미용상 문제가 되는 보기 싫은 양성종양입니다.
비립종은 한 개만 생기기도 하지만, 여러 개가 모여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여러 개가 모여 생길 뿐 사마귀처럼 전염성이 있어 퍼져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 비립종은 좁쌀여드름과 구별이 필요
비립종과 생김새가 비슷한 다른 피부질환들이 꽤 있습니다.
먼저 좁쌀여드름입니다. 비립종을 좁쌀종이라고 부를 만큼 비립종과 좁쌀여드름은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비립종은 각질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고, 좁쌀여드름은 과도한 양의 피지가 쌓여 만들어지는 전혀 다른 피부질환입니다.
● 물사마귀, 쥐젖, 한관종과도 구별이 필요
비립종과 비슷해 보이는 또 다른 피부질환은 물사마귀입니다. 물사마귀는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5mm 내외 크기로 피부색 내지 분홍색을 띠며 편평하게 튀어나온 형태입니다.
좁쌀여드름과 물사마귀 외에 말랑하게 튀어나온 쥐젖, 피부색 내지 갈색 병변이 좌우 대칭으로 생기는 한관종과도 생김새가 비슷해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피부질환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하면 당연히 제대로 없애지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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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바늘로 잘 찌르고 짜면
없어질 것 같은데?
● 비립종은 잘 짜면 없어질 듯 보여
위에서 살펴본 대로, 비립종은 작고 튀어나와 있는 형태인데다 좁쌀여드름과 생김새가 비슷하다 보니 '잘 짜면' 없앨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립종은 집에서 잘 짤 수 없습니다.
● 짜기 전에 비립종이 맞는지 확인 먼저
비립종을 집에서 잘 짤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비립종이 맞는지 확인조차 어렵다는 점입니다.
생김새가 비슷한 좁쌀여드름, 물사마귀, 쥐젖, 한관종 등과 헛갈리기 쉽기 때문에 의료인이 아닌 이상 섣부르게 비립종이라고 단정 짓는 건 위험합니다.
● 비립종이 아닌데 짜면 절대 나아지지 않아
물사마귀를 비립종으로 착각해 짜면 물사마귀가 더 퍼져버립니다. 쥐젖을 비립종으로 착각해 짜면 쥐젖은 없어지지도 않고 괜한 피부 손상만 생길 뿐입니다.
그러니 없애고 싶다는 마음이 앞서 무작정 짜려고 하지 마시고, 비립종이 맞는지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비립종을 잘 못 짜면 염증과 흉터로 이어져
피부과에서 멸균 바늘을 찔러 압출하는 방식으로 비립종을 없애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과에서 그렇게 비립종을 없앤다고 집에서도 멸균된 바늘을 찔러 비립종 안에 내용물을 제대로 빼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이것이 비립종을 집에서 잘 짤 수 없는 또다른 이유입니다.
비립종을 짰지만 내용물을 제대로 빼내지 못하면 오히려 병변이 커지기도 하고, 완전 멸균된 상태를 유지하지 못하면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염증은 흉터로 남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작은 비립종을 없애려고 큰 흉터가 생길 위험을 감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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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
어떻게 하면 비립종을
깨끗이 없앨 수 있나?
● 비립종은 자연스레 없어지기도 해
비립종을 집에서 바늘로 없애려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흉터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오히려 비립종을 가만히 두는 것이 낫습니다. 오히려 비립종을 가만히 두면 한두 달 정도 지나 자연스레 사라지기도 합니다.
● 비립종을 빠르고 깨끗이 없애려면 레이저
그렇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비립종이 자연스레 사라지지 않거나, 기다리지 않고 빠르고 깨끗하게 비립종을 없애고 싶으시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비립종 레이저 치료는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길음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에서는 비립종을 CO2 탄산가스 레이저 또는 뷰레인 어븀야그 레이저로 없애드립니다.
● CO2 탄산가스 레이저가 보편적으로 사용
비립종 치료에 CO2 탄산가스 레이저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됩니다.
CO2 탄산가스 레이저는 비립종 각질덩어리에 강한 열에너지를 집중 흡수시켜 병변을 하나하나 없애줍니다. 비립종뿐 아니라 쥐젖, 한관종을 제거하는데에도 효과적인 레이저입니다.
● 뷰레인어븀야그레이저는 예민한 부위에 적합
뷰레인 어븀야그 레이저는 비립종에 미세한 구멍을 내어 안에 있는 각질덩어리가 원활하게 빠져나오게끔 만들어줍니다.
정상 피부조직은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미세한 구멍을 낼 수 있어, 눈가 주변 예민한 부위에 생긴 비립종을 없애기에 적합합니다.
이렇게 길음역피부과 성신여대 포이즌에 내원하셔서 CO2 탄산가스 레이저 또는 뷰레인 어븀야그 레이저 치료를 받으시면 빠르고 간단하게 비립종을 없앨 수 있습니다.
비립종을 없애고 나면 이렇게 간단하게 없앨 수 있는데, 왜 그리 고민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실 겁니다.
아무리 간단하게 없앨 수 있다 해도 아프지도 않고, 전염성도 없고, 작기만 한 비립종 때문에 피부과를 찾아 레이저 치료를 받는 것이 귀찮고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프지도 않고, 전염성도 없고, 작기만 한 비립종이 얼굴을 얼마나 지저분하게 만드는지, 얼마나 거슬리는지를 생각해 보신다면 마냥 귀찮고 번거롭지만은 않으실 겁니다.
흉터가 생길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집에서 바늘로 비립종을 짜려고 시도하기보다 피부과에서 안전하고 확실하게 비립종을 없애버리는 것이 훨씬 속 편하지 않을까요?
길음역피부과 포이즌에 내원하시면 CO2 탄산가스 레이저, 뷰레인 어븀야그 레이저로 속 편하게 비립종을 없애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