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 길음피부과 진료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8/07/28 조회 수 30

길음 포이즌의원 피부과, 피부질환 치료

자외선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영유아를 위한 자외선 차단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방학이나 휴가를 맞아 물놀이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둔 가정에서는 여러 가지 챙길 것이 많을 텐데,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수단도 반드시 강구해 두셔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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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유약한 상태인 어린아이들의 피부는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다른 피부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길음 포이즌의원에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자외선 차단법에 대하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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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 포이즌의원 피부과 : 자외선 차단

물리적인 차단이 우선

가장 우선적인 방법은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라고 길음 포이즌의원에서 강조 드립니다. 이어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지만, 바르는 제품은 아무래도 어린아이들에게는 여러 가지 제약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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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한 그늘에 아이를 두도록 하고, 유모차의 캐노피, 모자, 긴팔 셔츠와 바지 등을 이용하여 피부에 태양광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요즘은, 앞서 말씀드린 제품들 중에서 태양광 차단 기능이 있는 소재가 사용된 것들도 많아,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더불어서, 계절 특성상 세탁을 자주 해야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벌의 것을 추가로 준비하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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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 포이즌의원 피부과 : 자외선 차단

어린이용 자외선 차단제

어린아이들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에 대하여 말씀드리기 전에,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유아에게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길음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어느 정도 연령이 된 아이들에게는 제한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적인 차단을 위해서는 SPF 지수가 30 이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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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티타늄이나 산화아연 성분을 포함한 자외선 차단제는 어린아이들의 민감한 피부에 적절한 선택입니다. 반면에, 옥시벤존 성분은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수 있고, 레티닐팔미테이트 성분은 유약한 아이의 피부를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이러한 성분은 피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 경우에는, 아이를 씻길 때 차단제 성분이 깨끗이 제거되도록 충분하게 세안과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프레이형 차단제는 어린아이들이 과도하게 흡입할 수 있는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길음 포이즌의원에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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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 포이즌의원 피부과 : 자외선 차단

무더운 날에는 안전하게

야외활동 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도 좋지만, 요즘과 같이 무덥고 태양광이 강한 날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피하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선선한 실내에 머무르면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실외활동을 하다가, 아이가 지나치게 우는 등 까다로워 지거나 피부에 확연한 발진이 생기면, 그 즉시 실내로 데려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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