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피부과] 피부관리의 시작, 올바른 세안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09/05 조회 수 10

대학로피부과 포이즌의원

피부관리의 시작, 올바른 세안

피부관리는 얼굴로부터

 

 

 

얼굴의 피부나 다른 부위의 피부가 근본적으로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얼굴의 피부는 사시사철 노출되어 있어 늘 빛으로 인한 자극을 받는 곳입니다. 또한 화장품이나 남성의 경우 면도 등으로 인한, 각종 외부 자극도 몸의 다른 부위에 비해 많은 곳입니다.

 

게다가 얼굴은 움직임도 매우 많고, 감각도 예민한 곳입니다. 즉, 얼굴은 변화와 자극을 끊임없이 겪고 있는 부위가 되겠습니다. 따라서 몸의 다른 부위에 비해 크고 작은 피부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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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것은 내 피부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학로피부과 포이즌의원의 이번 칼럼에서는 얼굴 관리의 기본, 올바른 세안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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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샘이 많은 얼굴

 

 

 

글머리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얼굴의 피부가 다른 부위와 근본적으로 다르지는 않지만, 한 가지 명확하게 구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바로, 피지샘이 매우 많이 분포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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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의 성분은 중성지방, 왁스, 지방산, 스쿠알렌 등의 지질이 주성분입니다. 물에 녹지 않는 지질이 건조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또한, 피부의 표면에 얇은 층을 형성하여 세균 등의 감염과 증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피지샘은 모낭 및 모공과 연결되어 있어, 분비된 피지는 모공을 통해 표면으로 배출됩니다. 분비되는 피지의 양은 선천적으로 어느 정도 정해져 있지만,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음을 대학로피부과 포이즌의원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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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것이 많은 얼굴

 

 

 

이렇게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이다 보니, 몸의 다른 곳에 비해서 자주 닦게 되고 세정제와 접촉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또 바르기도 합니다. 기본적인 로션이나 크림, 추가적인 미용 화장품,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등 실로 다양한 것들을 주기적으로 얼굴에 바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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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는 피지가 밖에서는 각종 화장품 성분들이 얼굴 피부를 덮고 있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만들려면 이것들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야 하겠습니다.

 

올바른 세안은 얼굴에 나타날 수 있는 각종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여드름을 비롯하여 모낭염이나 각종 습진 등은, 세안을 얼마만큼 성실하게 하는가에 따라 증상이 개선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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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들의 얼굴은 면도로 인해 추가적인 자극을 계속 받게 됩니다. 화장을 자주 하여 세안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여성들 만큼이나, 남성들도 세안과 얼굴 피부 관리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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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지 않게 그러나 확실하게

 

 

 

이처럼 얼굴은 끊임없이 자극을 받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무작정 강하게 세정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건강한 얼굴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세안 방법을, 대학로피부과 포이즌의원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1. 세안은 너무 자주 하지 않습니다. 하루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한 번에 5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의 온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여 너무 뜨겁지 않도록 합니다. 자극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올바른 세안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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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러나, 얼굴에는 다른 부위보다 잔여 노폐물들이 많습니다. 한 번의 세안이라도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강력한 세정제를 쓰는 것은 과도한 자극을 주기 때문에 합리적이지 않으며, 얼굴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얼굴 전용 클렌저는 피지와 화장품 성분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성분과 보습 성분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더불어 자극이 적은 성분들로 만들어져 있기도 합니다. 남성들은 피지 분비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미용 화장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얼굴 전용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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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안 후에는 보습과 영양 공급을 위한 제품을 발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굴의 피부는 계속적으로 자극과 변화를 겪기 때문에, 명절을 앞두고 때를 밀듯, 한 번에 어떻게 해보려는 시도는 금물입니다. 꾸준히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되,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대학로피부과 포이즌의원에서 강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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