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피부과] 열받아서 늙어가는 피부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06/29 조회 수 8

포이즌클리닉 동대문피부과

열받아서 늙어가는 피부

적외선과 열노화

 

 

태양광선에는 자외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가시광선, 적외선도 있는데 왜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만 사용하는 것일까요? 자외선만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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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피부에 자외선뿐만 아니라, 적외선 역시 피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 자외선 차단제처럼 피부에 무엇인가를 바르는 것으로 적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뿐입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적외선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과 그 해결 방법에 대해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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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 赤外線, Infrared Ligh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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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은 가시광선보다 긴 파장의 빛입니다. 적외선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는 다른 빛에 비해 낮지만, 적외선을 받은 물질들은 분자운동을 일으켜 열을 갖게 됩니다.

 

즉, 지구를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이 적외선이며, 적외선을 쬐게 되면 피부 온도 역시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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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에 노출된 피부

 

 

사람의 정상체온은 36.5도입니다. 그렇지만 몸 밖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이보다 조금 낮은 31도 정도를 평균적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적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온도는 37~40도까지 상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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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온도가 상승하면 후끈거리는 열감이 느껴지고, 피부는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또한, 피부 내부에서도 많은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중에서도 문제가 되는 것은 단백질분해 효소의 증가입니다. 단백질분해 효소들은 피부 탄력과 관계된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파괴시킵니다. 즉, 결과적으로 적외선에 노출되어 피부온도가 상승하면 피부 탄력은 빠르게 감소된다는 것을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설명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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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피부온도가 상승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불필요한 혈관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자주 이러한 현상이 반복해서 생기게 되면 피부가 울긋불긋하게 변하기도 하며 만성적인 혈관확장으로 인한 안면홍조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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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외선 차단방법

 

 

자외선 차단제처럼 적외선 차단제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외선에 의해 피부 열이 상승하지 못하도록 외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에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그늘진 곳으로 다니고, 모자 · 양산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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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화장수를 넣어두어 외출 후 바른다거나, 차가운 미스트를 뿌린 뒤 잘 두드려 흡수시켜주는 것도 적외선에 의한 열 손상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더불어 찜질방이나 사우나와 같이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는 정도를 줄이는 것도 열로 인한 피부 노화를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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