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피부과 ● 등과 가슴에 뭐가 났어요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06/27 조회 수 218

포이즌클리닉 동대문피부과

등과 가슴에 생기는 피부질환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은 물론, 여러 피부과와 피부관리실의 피부관리 프로그램에는 등과 가슴도 대부분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굴만큼이나 등과 가슴은 노출되는 경우도 많을 뿐 아니라,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쉬운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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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등과 가슴에 생기는 피부질환의 종류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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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가슴에 생기는 여드름

 

 

등과 가슴은 두피와 얼굴 다음으로 피지선이 많은 부위입니다. 반면, 얼굴에 비해 각질층은 두껍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보니 등이나 가슴에도 여드름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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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각질층이 모공을 막아버려 피지들이 배출되지 못해 여드름이 유발되는 것입니다. 사춘기 남자아이들에게서 등과 가슴여드름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등과 가슴의 여드름이 오돌토돌한 좁쌀 여드름 형태라면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자극을 줄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때수건으로 때를 밀어내지 말고, 각질제거 제품을 사용해 등과 가슴을 씻어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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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염증성 여드름인 경우에는 각질제거를 하는 것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삼가도록 합니다. 염증성 여드름으로 인해 가방을 메거나 누워서 자는 것이 불편할 정도의 통증을 느끼신다면 가까운 피부과를 방문하시어 염증 완화 주사를 이용한 치료나 압출 치료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더불어 등과 가슴의 여드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경우에는 얼굴과 마찬가지로 레이저 등을 이용해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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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가슴의 접촉성 피부염

 

 

등과 가슴이 유독 가렵고, 빨개지면서 진물이 난다면 접촉성 피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접촉성피부염이란, 피부에 특정 물질이 닿아 생기는 습진의 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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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가슴에 접촉성피부염을 유발하는 원인으로는 우선, 옷감을 들 수 있습니다.

 

평소 입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진 옷을 입은 뒤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옷감을 원인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옷 전체의 소재가 문제가 되기도 하지만 염료나 부분적으로 사용된 접착제 등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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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슴까지 내려오는 목걸이와 같은 장신구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니켈 성분이 함유된 장신구가 접촉성피부염을 가장 많이 유발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브래지어의 후크로 인해 접촉성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접촉성피부염이 생긴 경우에는 원인으로 추정되는 옷이나 장신구와의 접촉을 삼가여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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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가슴에 생기는 땀띠

 

 

가슴에 땀띠가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등에는 땀띠가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 의자 등받이에 기대에 앉는 습관이 있다거나, 가방을 등에 메고 다니는 학생들에게 땀띠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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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띠는 체온 유지를 위해 배출되어야 하는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땀구멍 안에 갇혀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 많은 양의 땀이 마르지 못하고 피부에 남아있으면서 세균을 번식시키고 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땀 흡수가 용이한 면 소재의 옷을 입고, 수시로 등을 가방과 등받이에서 떼어 바람이 통하도록 만들어 주시기를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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