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동피부과) 40대 기미 vs 10대 주근깨

작성자 포이즌피부과 작성일 2017/04/11 조회 수 30

돈암동피부과 포이즌클리닉

닮은 듯 다른 기미와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의 구별

색소 병변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아마 기미와 주근깨일 것입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색소 병변이며, 생김새 또한 비슷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칫 이 두 가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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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색소 병변인 기미와 주근깨의 차이점과 구별방법에 대해 돈암동피부과 포이즌클리닉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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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가 있는 10대는 없다

기미는 "아줌마" 들이 특히 조심해야 할 색소 병변입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기미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기미의 생성 원인으로 자외선이나 유전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바로 호르몬입니다. 호르몬 증가로 멜라닌세포들이 자극을 받아 기미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10대 청소년들에게서는 기미를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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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주근깨는 10대 청소년들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주근깨는 기미와 달리 유전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기미와 마찬가지로 자외선도 주근깨의 생성에 영향을 끼치지만 유전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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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는 시시때때 변한다

주근깨는 표피층에 색소가 자리해서 만들어지는 작은 갈색 반점입니다. 얼굴은 물론, 앞가슴과 등에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주근깨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특징으로는 자외선의 노출 정도에 따라 그 상태가 변화한다는 것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아주 흐리게 옅어지지만, 여름이나 야외생활을 많이 했을 때에는 진하고 선명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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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기미는 각기 다른 크기의 색소들이 광대뼈를 중심으로 얼굴에만 나타나는 병변입니다. 표피는 물론 피부 깊숙한 진피에도 색소가 자리하며 색소들끼리 뭉치기도 합니다. 주근깨처럼 진하고 옅어지기를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진하고 옅은 색소들이 섞여서 발생하는 것이 기미라는 것을 돈암동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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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는 자연스레 사라지지 않는다

주근깨는 표피에만 색소가 자리한 것이기 때문에 각질이 탈락되면서, 혹은 자외선을 철저하게 차단하면서 점차 옅어짐은 물론 자연스레 없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미는 자연스레 사라지기는 경우가 몹시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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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와 기미 모두, 색소를 지우는 레이저로 없앨 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IPL이나 레이저토닝은 물론, 색소를 없애는 데에 탁월한 제미니 레이저등을 활용하여 주근깨와 기미를 없애게 됩니다. 다만, 색소가 자리한 깊이, 크기와 피부 타입 등을 고려해 적절한 시술이 선택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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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뒤에도 관리가 필요하다

아무리 효과적인 시술을 받았다 하더라도 유적적인 요인과 호르몬의 영향으로 다시 주근깨나 기미가 생기는 것을 완벽하게 막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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