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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피부과 ▶ 온몸에 퍼진 빨간점의 정체는?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7/01/10 조회 수 21

  몸을 뒤덮은 빨간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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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이나 갈색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점과는 달리

선홍색 내지 빨간색을 띠는 점들이 나타나 건강상의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닐지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성신여대피부과 포이즌클리닉을 찾아오시는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이것은 점이 아니라

버찌혈관종이라는 모세혈관 혈관종의 일종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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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피부과 포이즌클리닉

빨간점 - 버찌혈관종



빨간 점으로 보이는 버찌혈관종은 건강 이상을 알리는 징후는 아닙니다.

다만, 성인이 된 이후에 발생을 시작하여 나이가 들수록 그 수와

크기가 늘어나는 양성종양입니다.


대개 1~5mm 크기의 융기된 구진 형태로

몸통에 주로 발생하지만, 얼굴이나 손·발 등 어디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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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찌혈관종은 한두 개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다발성으로 십여 개 이상이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버찌혈관종의 발생은 노화와 관계가 있어 노인혈관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서 주로 관찰되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성신여대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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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피부과 포이즌클리닉

빨간 점 없애는 방법



버찌혈관종은 한번 발생하면 자연스레 사라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용적인 목적으로 버찌혈관종을 없애고 싶으시다면

피부과 레이저 치료를 받으셔야만 합니다.


버찌혈관종은 점이나 티눈을 없애는 데에 주로 사용되는

CO2 레이저를 이용해 없앨 수가 있습니다.

CO2 레이저는 튀어나온 병변 제거에 매우 효과적이므로,

융기 된 혈관을 미세하게 태워 없앨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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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혈관 병변 치료를 위해 개발된 혈관레이저로 없애기도 합니다.

버찌혈관종을 형성한 불필요한 혈관들을 선택적으로 없애 제거할 수가 있겠습니다.


빨간 점 - 버찌혈관종은 별 다른 무리없이 제거가 가능하지만,

여러 개가 함께 제거되기 때문에 시술 후 관리에 보다 주의하시기를

성신여대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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