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피부과 / 발을 말리자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7/01/05 조회 수 6

  무좀을 없애기 위한 시작은 발 건조 






동대문피부과무좀 (7).jpg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질환으로 알려진 무좀은,

어느 신체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유독 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까닭은 

무좀균이 축축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이라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알려드립니다.





동대문피부과무좀 (2).jpg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

무좀의 발생부위와 증상을 알자!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은 물론,

통풍이 잘 안되는 신발을 신어 땀이 쉽게 찬다거나,

젖은 신발을 신었을 경우, 발가락 사이를 잘 말리지 않았을 때처럼

습한 환경에서 무좀균은 활발하게 활동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는 유독 넓어

물이나 땀이 배기 쉽기 때문에 무좀이 유독 많이 발생하는 부위입니다.

따뜻한 물에 몸을 오래 담갔을 때 피부가 물러지듯

발가락 사이가 짓무르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발바닥이나 측면에 물집이 잡히거나,

각질이 두꺼워지고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발무좀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동대문피부과무좀 (4).jpg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

발 무좀에서 발톱무좀으로!



그런데 무좀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하지 않을 뿐 더러,

눅눅한 신발을 계속 신는다거나,

발에 나는 땀을 방치할 경우 무좀균은 더욱 증식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늘어난 무좀균은 발톱으로까지 전염되기 마련입니다.

발무좀은 초기에 바르는 약을 활용하고,

발 관리를 올바르게 해주신다면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발톱으로까지 전염된 무좀은 보다 긴 시간, 까다로운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연고 제형의 바르는 무좀약은 발톱까지 침투하기가 어렵고,

건강한 새 발톱이 자라나는 데에 오랜 시일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발톱까지 무좀이 전염되면, 발톱은 광택을 잃어버리면서 색이 변하게 되고

두꺼워지거나,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동대문피부과무좀 (5).jpg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

무좀이 생겼다면 발을 잘 말려야 한다!



따라서, 무좀의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발을 잘 말려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에 땀이 많은 분들이라면 땀 흡수가 잘 되는 깔창을 이용하시거나,

수시로 발을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신었던 신발은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널어 말려주어야 하며,

가능하시다면 두 켤레 이상의 신발을 준비하여 교대로 신으시기를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권장드립니다.






동대문피부과무좀 (6).jpg






발을 씻으실 때에는 향균비누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발가락 사이, 발톱 아래까지 꼼꼼하게 씻어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발을 말리는 것입니다.

잘 마른 수건을 이용해 발가락 사이까지 잘 닦아주어야 하며,

완전히 발이 마른 상태에서 양말을 신어야 하겠습니다.


무좀이 발생한 상태라면

개인 수건, 개인 슬리퍼를 사용하여 전염을 예방해야 하며

스타킹이나 장화의 착용은 삼가하시기를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당부드리겠습니다.




오늘 그만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