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피부과 ◆ 화장독이 오르다 : 염증성 트러블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9/06 조회 수 118

  연약한 피부에 가해진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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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화장독"

 

지난 칼럼에서는 화장품 속 특정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인 화장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화장품으로 자극을 받은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는 형태의 화장독에 대하여

성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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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 ▼

  화장독 - 염증성 트러블 

 

 

화장독이란

화장품 사용으로 인해 피부에 이상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지칭합니다.

 

화장품은 분명 피부에 "득"이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독"이 되었다는 것은 피부가 화장품을 거부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한다거나,

맞는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과하게 사용을 하면 피부에서 거부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염증을 동반한 여드름, 발진 등이 주요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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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독 - 연약한 피부에 가해지는 강한 화학자극 

 

 

염증성트러블 형태의 화장독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10대 후반 내지 20대 초반의 연약한 피부에 두꺼운 화장을 하고,

그 화장을 지우기 위해 또 다시 강한 세안제를 사용하다 보면

피부는 손상되기 마련이고

손상된 피부에는 염증반응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 어린 학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저품질의 색조화장품에는

강한 화학성분이 들어가 있다는 것 역시 화장독의 원인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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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독 - 올바른 스킨케어의 필요성 

 

 

피부가 좋은데도 불구하고

"화장을 해야 어른이 된 것 같다" 거나

"연예인처럼 보이고 싶다" 등의 이유로

어린 나이에 색조 화장은 중요시하면서 스킨케어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내 피부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좋은 피부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스킨케어에 보다 집중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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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독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부 보호장벽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꼼꼼하게 클렌징을 할 수 있어야합니다.

색조화장을 했다면 눈과 입술은 전용리무버를 이용해 지워내고,

클렌징 오일 혹은 로션을 이용한 세안을 하여

화장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씻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꾸준하게 수분크림과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노화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드름 혹은 화장독이 생겼을 경우

무리해서 짜내거나 두꺼운 화장으로 가리기보다

해당부위를 진정시키고 피지조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

 

 

나이가 들어서도 좋은 피부를 갖고 싶다면

충분히 건강하고 예쁜 어린시절에는 과도한 화장보다

현재의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스킨케어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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