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를 위해 잘 씻어보자 # 동대문피부과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6/16 조회 수 9

  피부를 지키는 목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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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로 인해 목욕의 빈도수가 늘어나는 요즘입니다.

목욕은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로회복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자칫 잘못된 목욕방법은

피부를 손상시켜 건조함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목욕 방법에 대해

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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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

  "때"는 무엇일까? 

 

 

피부의 가장 바깥쪽은 각질층입니다.

피부 세포들은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재생과정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바깥쪽인 각질층은 피부 보호의 기능을 하고 있지만,

안쪽에서 올라오는 피부세포들로 인해 곧 탈락됩니다.

이렇게 곧 탈락될 각질층과 피부에 붙어있는 먼지,

피지들이 뭉쳐서 생기는 것이 바로 "때"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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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포이즌클리닉

  올바른 목욕방법은? 

 

 

피부 손상을 줄이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목욕을 위해서는

곧 탈락될 각질층만 제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직 보호의 기능을 하고 있는 각질층을 때로 밀어내버리면

당연히 피부는 손상받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건조함이 유발됨은 물론,

자극성피부염이나 건성습진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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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없이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서는 바디클렌저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꼭 때타올을 이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씻어낼 수가 있습니다.

 

미온수의 물을 이용하여 몸을 적신 뒤,

피부타입에 맞는 클렌저를 이용해 부드럽게 몸을 씻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세안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흐르는 물을 이용하여 충분히 헹구어 내도록 합니다.

 

이러한 목욕시간은 10분이내가 적절하며,

몸에 남아있는 물기가 증발되면서 피부수분까지 함께 앗아가지 않도록,

최대한 빨리 수건으로 몸을 닦아낸 후,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흡수시킬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히 피지선이 적은 팔, 다리와

굳은살이 생기기 쉬운 팔꿈치, 발뒷꿈치 등에는

더욱 꼼꼼하게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건조함 예방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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