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피부과ㅣ 겨드랑이 땀 줄이는 보톡스와 고주파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5/24 조회 수 84

  제발, 겨드랑이 땀좀 없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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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날, 슬쩍슬쩍 화장실에서 닦아내기도하고,

부채질도 해보지만 겨드랑이 땀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땀이 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생리작용이지만,

겨드랑이가 땀으로 축축하게 젖는 것은 민망한 상황을 만들기 일쑤입니다.


겨드랑이 땀을 줄이기 위해 피부과 등에서는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보톡스나 고주파를 이용한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가지 방법들은 어떠한 원리이며,

어떠한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성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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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

  겨드랑이 땀  



땀이 유독 많은 증상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전신에 걸쳐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로 겨드랑이나 손과 발 등 국소부위에 유독 많은 땀이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정부위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땀샘 자체가 많이 분포되어 있거나,

땀을 나게 만드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남달리 많이 분비되기 때문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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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

   겨드랑이 땀 줄이는 보톡스  



보톡스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데로 주름제거를 위해 시술되는 약물입니다.

보톡스라는 것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억제시키는 일종의 독소입니다.

따라서 주름이 생기는 부위의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도록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여 주름완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겨드랑이에 보톡스를 주사하면

땀을 분비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을 억제시켜 분비되는 땀의 양을 줄일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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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를 이용한 다한증 치료는 겨드랑이 외의 다른 부위에도 적용할 수가 있으며,

흉터가 남지 않는 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효과는 영구적이지 않고 평균 6개월 가량 유지됩니다.

따라서 여름을 앞두고 급하게 시술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적합하다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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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피부과 포이즌클리닉

  겨드랑이 땀 줄이는 고주파 



수술적인 방법으로 땀을 줄이는 것은 피부를 절개하여 땀샘을 드러내는 방법입니다.

땀샘이 줄어들면 당연히 분비되는 땀은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죠.

그런데 피부를 절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기에

최근에는 비수술적인 방법이 선호되고 있습니다.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땀샘을 줄이는 것은 고주파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레이저제모는 털을 만드는 기관을 열로 파괴시키는 원리입니다.

 마찬가지로 땀을 배출하는 기관인 땀샘을

고주파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하는 것으로 다한증을 치료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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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느다란 바늘을 겨드랑이에 주입시켜,

바늘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땀샘에만 전달하면

다른 피부조직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땀샘만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주파레이저 다한증치료는 액취증까지 함께 치료할 수가 있으며,

출혈 및 통증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것을 장점으로 들 수가 있겠습니다.


정도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한달 간격으로 2~5회 가량 반복치료를 받으셔야만

재발없는 효과적인 결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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