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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주부습진에 걸렸다면! 동대문피부과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4/05 조회 수 61

  주부습진이 생겼는데, 설겆이는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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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물과 세제 등의 접촉으로 인하여 손끝이 붉어지고,

가려움을 느끼면서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주부습진이라 합니다. 

이름그대로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물과 세제의 이용이 잦은 조리사, 미용사 분들에게서도 흔하게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주부습진이 생긴 상태로 계속 물과 세제를 접촉하게 되면 당연히 증상은 낫지 않고,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주부습진이 생긴 상태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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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클리닉 동대문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부습진 대처방법

하나, 장갑의 착용


최대한 물과 손이 접촉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장갑"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면으로 된 장갑을 끼고, 그 위에 비닐장갑을 착용 한 뒤,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고무장갑을 바로 착용하게 되면 땀이나 습기로 인해 화끈거림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면장갑을 먼저 착용하면 손끝을 따뜻하게 만들 뿐 아니라,

고무장갑과 손과의 마찰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장갑을 사용한 뒤에는 뒤집어서 잘 말려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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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클리닉 동대문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부습진 대처방법

둘, 핸드크림의 사용


주부습진이 생긴 뒤 손을 씻으실 때에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손을 씻고 난 뒤에는 톡톡 두드리듯 수건에 손을 닦고,

즉각 보습제를 바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보습제 (핸드크림)에 너무 많은 수분이 함유된 것은

오히려 주부습진에 좋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분공급이 목적이 아니라,

수분증발을 막기 위함을 목적으로 보습제를 사용하여야 하는 것이죠.

따라서 유분기가 많은 보습제를 소량 펴바르고, 흡수시킬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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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즌클리닉 동대문피부과에서 알려드리는 주부습진 대처방법

셋, 반지


주부습진이 생긴 동안에는 반지의 착용도 하지 않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반지 사이에 낀 이물질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가 있기 때문이죠.

물이 닿지 않는 일을 하는 동안에는 상관없겠지만,

손을 씻거나 집안일을 하는 동안에는 반지를 빼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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