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층의 피부변화 [동대문피부과]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6/03/29 조회 수 59

  주름이 전부가 아니다 - 노인의 피부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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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은 주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름이 생겨도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염려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유 모를 멍이 들거나, 알수 없는 병변들이 생겨나면

건강상에 문제로 인한 증상은 아닌지 걱정 되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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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클리닉

  * 노년층에게 나타나는 검버섯 


얼굴과 손등에 어두운 색을 띄는 점과같은 병변들이 생겨난다면

"검버섯"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튀어나온 형태로 생기기도 하고 편평하게 생기기도 하죠.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이지만, 자외선 노출정도에 따라 젊은 층에게도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검버섯은 크기와 개수가 점차 늘어나게 되며, 피부암과 감별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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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클리닉

  * 노년층에게 나타나는 쥐젖 


작지만 볼록하게 혹처럼 솟아오른 병변이 여러개 생긴다면 "쥐젖"으로 볼 수 있습니다.

콜라겐의 변성으로 표피층이 두꺼워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목이나 겨드랑이에 나타납니다.

무심코 손톱깍기로 잘라내려는 시도는 흉터와 염증을 발생시킬 뿐입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인한 증상은 아니지만 미관상 없애고 싶으시다면

피부과 레이저를 이용해 제거할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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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피부과 클리닉

  * 노년층에게 나타나는 노인성자반증 


노화가 진행되면서 탄력성이 줄어든 혈관 역시 쉽게 확장되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작은 충격에도 멍이 잘 생기게 되는 것이죠.

특히나 자외선에 노출이 많이 된 부위이면서, 늘 사용하는 손에 자주 멍이 들 수가 있습니다.

같은 부위에 멍이 반복적으로 생기다 보면

아예 색소가 자리잡아 어둡게 변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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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이나 쥐젖은 별 다른 무리없이 피부과에서 제거가 가능합니다.

 다만 노화로 인한 증상인 만큼,

없앤다 하여도 다시 생겨날 가능성이 높아 반복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죠.


시간의 흐름에 따른 노화현상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지속적인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휴식 등으로 노화는 어느 정도 늦출 수가 있습니다.

만약, 피부에 알수 없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을 방문하시어 진단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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