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피부과 혈액순환 장애 - 수족냉증

작성자 혈관칼럼 작성일 2015/11/19 조회 수 23

수족냉증의 원인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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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손과 발이 유독 차가워지는 수족냉증을 앓는 분들 많으시죠?
심한 분들은 계절과 상관없이 1년 365일 내내 겪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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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피부과
수족냉증이란?


우리 몸은 혈액순환에 의해 항상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게 되어 있는데요.
수족냉증은 손과 발에 국소적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열의 공급이 차단되면서 차가운 기운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 자율신경계의 이상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자율신경계의 이상으로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면 안면홍조증을,
반대로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되면 수족냉증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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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에게 더 흔한 증상


수족냉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흔합니다.
임신이나 출산, 갱년기 등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자율신경계와 혈관 수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손과 발이 차가운 것이 주요 증상이지만
간혹 배나 허리, 무릎 등 다른 부위에서 냉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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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 예방


 고른 영양 섭취 

신체의 각 기관이 제 기능을 수행하려면
고른 영양 섭취가 기본되어야 합니다.
물론, 몸에 좋은 음식을 위주로 먹는 것이 좋겠죠.
생강과 마늘, 계피, 홍삼 등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체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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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당한 운동 

적당한 운동은 심장 기능을 강화시켜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도와줍니다.
혈액이 어느 한 곳에 정체하지 않고 잘 순환된다면
수족냉증을 비롯, 많은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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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온 

손발이 차가울수록 해당 부위를 많이 움직이고 마찰시켜
열을 발생시켜야 합니다.
특히 외출 시에는 장갑이나 핫팩 등으로 손과 발의 보온을 유지해주면
혈관의 탄력성이 높아지고 혈액순환이 활발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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